대구지역 청년실업률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발굴 위해 마련

이재용 총장(왼쪽에서 4번째)이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왼쪽에서 4번째)이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1일 오후 2시 천마체육관에서 2023 대구청년 응원프로젝트 ‘청년이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대구지역 청년 취업 학·관·산 협의체(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센터, 대구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청년이음 일자리박람회는 대구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대구지역 청년실업률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대학생 및 청년 2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년이음 일자리박람회는 오프라인 채용관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해 박람회 참여기업의 홍보, 채용 수요 기업의 채용 공고, 실시간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고 구직자들의 관심과 참석률을 높였다.

이번 박람회는 ▲리쿠르팅 ZONE ▲직무컨설팅 ZONE 등을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취업 상담 및 현장 리크루팅, 주요 기업 현직자와의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구직자의 직무 이해도 및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리쿠르팅 ZONE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에이치티솔루션, 니카코리아㈜, ㈜화신 등 17개 업체가 직무컨설팅 ZONE에는 기아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에스엘, 원덤 그랜드 부산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의 직무 이해 및 취업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홍보 ZONE ▲응원 ZONE ▲푸드 ZONE 등을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대구지역 청년 일자리 및 구직활동 지원 기관을 홍보하고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응원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부스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는 스탬프를 이용해 음료 쿠폰, 푸드트럭 이용권, 이벤트 추첨권 등을 지급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에어팟, 갤럭시 워치, 무선키보드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이날 오후 4시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일자리문제 현장 설명회’가 진행돼 많은 구직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현장 설명회에는 대구시 경제국장, 직업능력개발팀장, 원스톱일자리지원팀장 등 5명이 대구시를 대표하고, 대구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4개 대학의 청년 리더 20명이 대학생을 대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추천 청년 5명 취업준비생을 대표해 청년 일자리와 구인·구직활동에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올해 3월 대구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4개 대학, 정부기관, 경제단체와 지역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학·관·산 협의체 발족식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청년이음 일자리박람회 공동 개최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 및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박람회가 대구지역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 획득 및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대구지역 청년 취업 학·관·산 협의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구지역 청년취업률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일학습병행을 통한 산업 수요에 맞는 취업 연계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이재용 총장과 권용철 공장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재용 총장과 권용철 공장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2일 오전 11시 30분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일학습병행을 통한 취업 연계 교육으로 기업 중심 우수 인재 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부총장, 스마트융합기계계열 박민규 계열장, 기업인재육성지원단 홍성안 교수,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권용철 공장장, 김연상 노동조합위원장, 안민귀 경영지원담당, 김홍일 인력지원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채용 연계 기반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개설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채용 연계 기반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의 산업체 전문가 참여 ▲교육과정 이수자 채용지원 ▲창업 교육 및 창업 지원 활동 협조 ▲시설 및 연구 장비 공동 활용 ▲기자재 공용 활용 및 산업체 재직자 교육 참여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공동 기술 개발 등을 약속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은 국내 최초 나일론 생산으로 화학섬유 시장을 이끌었고, 산업자재, 화학, 필름 및 전자재료, 패션의 4대 부문을 중심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며, 차별화된 글로벌 종합소재 화학기업으로 나가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우수한 기업체로 취업하고, 기업은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채용해 대학과 기업이 윈윈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산업체와의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취업 연계 기업체 확대는 물론 현장실습, 채용정보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형 실무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제3회 e-스포츠대회 시상식 개최

 e-스포츠대회 통해 건전한 경기 문화 조성에 앞장 

이재용 총장이 제3회 e-스포츠대회에서 우승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재용 총장이 제3회 e-스포츠대회에서 우승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2일 오전 10시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e-스포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복지처 주관으로 진행된 제3회 e-스포츠대회는 재학생들의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대학 행사 참여를 통한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제3회 e-스포츠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서든어택, 피파 온라인 등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게임으로 진행됐으며 리그오브레전드 26팀, 서든어택 21팀, 피파 온라인 86명 등 총 321명의 학생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8일 접수를 시작으로 비대면 온라인 예선 경기를 진행하고 지난 1일 저녁 7시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스쿨 보안관제센터에서 결승 경기를 진행해 우수한 팀워크와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개인과 팀이 선정했다.

5명이 한 팀을 이루는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팀(조성현, 이준호, 전태환, 홍준표, 김도형)이 우승을, 서든어택 종목에서는 형원어택 팀(장형원, 이상협, 이채리, 이동현, 김민정)이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개인전으로 진행된 피파 온라인에서는 전기자동화과 백철민 학생과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조재혁 학생이 우승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e-스포츠가 단순한 여가생활을 넘어 스포츠의 한 분야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가 학생들 간 건전한 경기 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재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헤어과, 국제뷰티콘테스트에서 대회 최고상 등 상 휩쓸어

대회 최고상인 대구시장상과 특별대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실력 인정받아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헤어과 학생들이 대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헤어과 학생들이 대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박승철헤어과 학생들이 지난달 20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국제뷰티콘테스트에서 대회 최고상인 대구시장상을 받는 등 상을 휩쓸었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헤어과 강동우 학생(1학년, 만19세)은 (사)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3국제뷰티콘테스트에서 대학·일반부로 참가해 헤어미용분야에서 대회 최고상인 대구시장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까지 받으며 대회 3관왕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서민주 학생과 정영민 학생은 특별대상을 받았으며, 이규민 학생 외 5명은 대상, 유나영 학생 외 8명은 금상, 서지민 학생 외 2명은 은상, 권유진 외 4명은 동상을 수상하며 총 25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헤어과 강동우 학생은 “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수업을 바탕으로 지도 교수님과 소통하며 대회를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까지 이어져 교수님께 너무 감사하다”라며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인성과 직업윤리를 겸비한 헤어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헤어과 이수비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끼리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며 수상보다는 경험을 강조했는데 수상의 성과까지 이어져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라며 “실무중심 특화 교육시스템과 실습학기제 연계운영을 통한 맞춤식 전문 강화 교육으로 헤어 미용 산업에 특화된 헤어아티스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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