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보건대학교와 경상북도체육회,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이 상호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점두 회장, 남성희 총장, 강규헌 병원장). [사진=대구보건대]
14일 대구보건대학교와 경상북도체육회,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이 상호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점두 회장, 남성희 총장, 강규헌 병원장). [사진=대구보건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 14일 대학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경상북도체육회, 대구보건대학교병원과 상생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 김지인 대외부총장, 경상북도체육회 김점두 회장, 금지수 사무처장직무대행, 대구보건대학교병원 강규헌 병원장, 이영희 검진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각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대학생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활동 기회 제공 △체육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성희 총장은 “스포츠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경북체육회의 선수단과 임직원들에게 대학병원의 전문화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대학에서는 다양한 봉사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지역 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식 개최

지난 12일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헬스케어 분야 7개 기관이 ‘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헬스케어 분야 7개 기관이 ‘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 12일 대학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를 비롯해 셀레믹스, 이화메디케어, 로킷헬스케어,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구시회·경북도회, 경북대학교 글로벌생명소재 ICC 등 헬스케어 분야 7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재직자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공동기기센터 장비와 기술 협업 △산학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 협업 △현장실습 교육, 캡스톤 디자인 등 기타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인 대외부총장은 “산학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의 공동 목표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각종 뷰티대회서 참가자 전원 수상 영예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교내 학과실습실 앞에서 최근 열린 2개 뷰티대회에서 수상한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교내 학과실습실 앞에서 최근 열린 2개 뷰티대회에서 수상한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최근 열린 각종 뷰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최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3 국제뷰티콘테스트’에 참여해 특별대상 2개(김현경․정윤씨), 대상 6개, 금상 7개, 은상 11개, 동상 9개, 장려상 2개를 석권하는 등 37명 참가자 전원이 주요 상을 수상했다.

또 이 학과는 단체 기관장상을 수상했고, 김미정 교수는 대회 심사장 위촉과 이인선 국회의원으로부터 우수지도자 표창장을 받았다.

다음날 열린 ‘제13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 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도 4명의 참가자 모두 입상했다. 학생들은 얼굴․몸매 스웨디쉬, 발관리 등에서 대구시의회의장상 우수상(오현아씨), 대구시장상 특별상(박은비씨), 대구시지회장상 은상(은동희씨), 동상(하유진씨)을 수상했고, 신수정 교수는 대구시장배 국제 피부미용경기대회의 심사장으로 위촉됐다.

김미정 학과장은 “방과 후에도 학교에 남아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AI 뷰티 미러링 실습실 구축과 우수 산업체 브랜드별 주문식 맞춤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대구시교육청 ‘다문화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위탁사업’ 4년 연속 선정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최근 대구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다문화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위탁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3년간 지역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현장 체험과 진로설계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대구보건대학교는 100% 전임교수 참여와 전담부서 운영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진로개발 책임교수와 전문상담사가 상주해 학생들의 상담 요청에 상시 응답했다. 또 해당 국적 대학생들의 봉사와 전문가 멘토링단 구성으로 다문화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원했다.

이번 4년차에는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환경보건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글로벌호텔조리학과,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등 8개 학과와 학생상담센터, 국제교류팀, 인당뮤지엄 등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다문화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윤희 학생상담센터장(치위생학과 교수)은 “올해는 인당뮤지엄에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학예사의 업무를 체험하고 대구보건대병원과 연계한 현장 교육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진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2023 베버리지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십’ 대회 우수 성과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호텔제과제빵학과가 최근 경주대학교에서 열린 ‘2023 베버리지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십(Beverage Contest of Championship)’ 대회 커피 브루잉 부문에서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4개의 상을 휩쓸었다.

(사)한국카페레스토랑마스터협회와 한국커피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3년 상반기 최대 대회로 전국의 대학 학생들과 일반인, 외국인 등 15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출전한 대구보건대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커피 브루잉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금상(안원모), 은상(이혜령, 이정호), 동상(배원기)을 수상했다.

대구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는 1999년 첨단발효식품과에서 제과제빵을 교육한 이래, 2004년 대구지역 최초로 호텔제과제빵 전공을 설립해 25년 동안 현장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한 명문학과다.

호텔제과제빵학과는 국제화, 전문화, 기능화 시대에서 다변화 되어가는 제과제빵과 커피 기술의 다양성을 습득하기 위해 이론, 실습 위주의 교육과 양질의 기술들을 다양하게 교육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대구오페라하우스,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 MOU 체결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최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 김지인 대외부총장, 김영숙 대외협력실장,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 김수정 공연예술부장, 주누리 무대시설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연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공동 운영 △공연 연계 문화행사 프로그램 개발과 추진 △문화체험 기회 제공 시 할인 프로모션 적용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제휴사업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남성희 총장은 “새로운 문화의 향기가 널리 퍼진다면 우리의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삶의 질은 올라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함으로서 예술을 통한 아름다운 동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 2년 연속 선정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진로탐색캠프는 진로체험 인프라가 갖춰진 대학을 통해 소외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대구지역에서는 대구보건대가 유일하게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대구보건대는 소외지역 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Safe Korea를 책임지는 소방안전전문가 △몸도 튼튼, 마음 튼튼 건강지킴이 물리치료사 △과학수사 전문가 지름길 임상병리사 △AI 퍼스널 뷰티전문가 △E(이)-가-탄탄 구강 예비 진단 전문가 등 총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윤희 학생상담센터장은 “소외지역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 기회의 균등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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