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통계청]
[제공 : 통계청]

[일요서울] 대한민국은 2025년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고령사회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를 말한다.

한국의 고령인구 비율은 2023년 현재 18.4%로, 2024년에는 19.4%, 2025년에는 20.6%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매우 빠른 편이다.

한국은 2018년에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빠른 이유는 출생률 감소와 기대수명 증가 때문이다.

한국의 출생률은 1960년대에는 6명 이상이었으나, 2022년에는 0.8명으로 감소했다. 기대수명 역시 1960년대에는 50세 미만이었으나, 2022년에는 83세로 증가했다. 초고령화는 결국 생산가능인구 감소, 복지 수요 증가, 경제성장 둔화 등의 문제를 야기하게 될 것이다.

생산가능인구란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연령대의 인구를 말한다. 생산가능인구 감소는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복지 수요의 증가는 정부의 재정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또한 경제성장 둔화는 국민의 생활 수준을 저하시킬 수 있다.

외식산업도 한국의 고령화로부터 영향을 받을 것은 자명하다. 고령인구는 젊은 층에 비해 식사량이 적고, 외식 빈도가 낮다. 또한 고령인구는 건강상의 이유로 특정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외식산업은 이러한 고령인구의 특성을 반영한 메뉴를 개발하고, 외식 환경을 개선해야 할 당위성 앞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자에게 수익 좋은 투자처로 주목
- 소비자는 프랜차이즈 통해 신뢰하는 음식 맛볼 수 있어


한국의 고령친화식품 시장은 2025년에는 1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친화식품은 고령자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하여 개발된 식품을 말한다. 고령친화식품 시장이 성장하는 이유는 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 고령친화식품 시장 성장에 따른 기회와 도전

고령인구의 증가로 인해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친화식품의 종류는 다양하다. 고령친화식품은 크게 영양성분을 강화한 식품, 저작과 소화가 쉬운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이 있다.

영양성분을 강화한 식품은 고령자의 영양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식품이다. 저작과 소화가 쉬운 식품은 고령자의 저작과 소화 능력을 고려하여 개발된 식품이다. 고령친화식품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은 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은 고령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은 식품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친화식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기업은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에는 도전도 있다.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낮을 수 있고, 고령친화식품의 가격이 일반 식품보다 비쌀 수 있다.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령친화식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고령친화식품의 가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은 고령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대기업은 2018년부터 고령친화식품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현재 여러 병원에 공급 중이다. 대중화의 역할은 이제 프랜차이즈로 넘어오게 될 것이다.

- 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에 따른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기회와 도전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외식 시장의 성장과 함께 외식 프랜차이즈의 편리함과 안정성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외식 프랜차이즈는 창업자들에게도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투자처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 회사는 약 25,000개가 있으며, 이 중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대형 프랜차이즈는 약 1000개다.

가장 규모가 큰 외식 프랜차이즈는 SPC그룹, CJ푸드빌, 롯데 GRS, 신세계푸드, bhc, 교촌치킨, 멕시카나, 맘스터치, 굽네치킨, 파리바게뜨다. 이들은 모두 1,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수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동안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약 2배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은 1인 가구의 증가, 외식 문화의 변화, 가맹사업의 활성화 등 여러 가지 요인에 기인한다.

1인 가구의 증가는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1인 가구의 비율은 2010년 24.6%에서 2022년 31.5%로 증가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혼자 외식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외식 문화의 변화도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이다. 과거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혼자 외식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배달 서비스의 활성화로 인해 집에서 편하게 외식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가맹사업의 활성화도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요인이다. 가맹사업은 개인이 창업하기 어려운 외식 사업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가맹사업은 창업 비용이 적고, 운영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가맹사업은 외식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외식 문화의 변화는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이다. 또한, 가맹사업의 활성화는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식 프랜차이즈는 소비자들에게 편리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외식 프랜차이즈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의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외식 프랜차이즈는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투자처다.

외식 프랜차이즈는 브랜드 인지도와 노하우를 제공하기 때문에 창업 초기의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외식 프랜차이즈는 마케팅과 홍보,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창업자는 사업 운영에 집중할 수 있다.
 
- 케어푸드, 고령화 사회의 새로운 먹거리

케어푸드는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하는 식품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한국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령층과 환자용 식품뿐 아니라 산모와 영유아, 다이어트식 등을 모두 아우르는 헬스케어푸드로 정의가 확대되는 추세다. 케어푸드를 활용한 외식프랜차이즈 사업은 일반적인 외식업체보다 인건비의 투입이 저렴함과 동시에 운영 난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가맹사업으로 전개하기에 적합하다.

케어푸드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야 한다. 케어푸드를 찾는 고객은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찾고 있는 고령자, 만성질환 환자, 다이어트 중인 사람 등이 있다.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키는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케어푸드 시장은 향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차별화된 경쟁력은 맛, 서비스, 가격, 마케팅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확보할 수 있다. 한국의 고령화는 어쩌면 외식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고령인구는 젊은 층에 비해 여가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고, 경제력이 있다.

외식산업은 이러한 고령인구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이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