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김용성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오는 10월11일 치러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소속 김용성 예비후보자가 14일 바른 정치, 공정한 정치를 표방하며 강서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강서구가 젊어지고 있다”며 “강서구는 풍부한 일자리와 9호선, 5호선 등 전철노선과 사통팔달의 양호한 교통으로 인해 신혼부부의 보금자리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강서구는 마곡지구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대기업 R&D센터가 속속 건립되고 있으며, 화학 및 제약/바이오 회사의 입주가 예정돼 최근 청년층의 유입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강서구에서 행복한 삶의 터전을 닦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 환경, 문화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에서 유일한 마곡 산업단지는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곳”이라며 “200개가 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사옥이 들어서면서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일자리도 넘쳐나고 있는 만큼 강서구가 은퇴한 중장년층에게 일자리와 희망을 찾아 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성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김용성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그는 강서구민에게 많은 일자리가 돌아가야 한다는 신념 아래 강서구민 가구당 1개 이상의 일자리를 강서구에서 가질 수 있도록 마곡 산업단지 및 민간 사업자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사업과 이마트 재건축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업 종료 후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시의원으로 재직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시간 내 강서구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하다.

그는 “정권과 서울시 모두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국민의힘 소속 김용성이 구청장으로 당선되는 것만이 강서구가 빠른 시일 내에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기업에서 행정 경험을 쌓은 후 정계에 입문했고, 그 후 3000명이 넘는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의 조 단위 예산을 편성 및 집행하며 조직 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이로써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행정정치 경력을 토대로 지역일꾼으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두루 겸비한 ‘생활정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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