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환경과 기능을 탑재한 연습장, 볼 위치 3D 지형 뷰 등 다양한 기능 제공

골프존이 실사와 가상을 혼동할 만큼 진화된 그래픽의 ‘투비전NX’를 출시한다. [제공 : 홍보팀]
골프존이 실사와 가상을 혼동할 만큼 진화된 그래픽의 ‘투비전NX’를 출시한다. [제공 : 홍보팀]

[일요서울]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실제와 같은 생생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진화된 그래픽과 고사양 하드웨어를 구현한 새로운 가맹 전용 시스템 ‘투비전NX(TWOVISION New Experience)’를 오는 8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비전NX는 게임 엔진으로서 성능이나 기능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언리얼 엔진 5’를 스크린골프 최초로 적용해 그린의 라이뿐만 아니라 벙커의 컬러와 질감이 실제 필드처럼 느껴지며 디테일하고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제공한다.

투비전NX는 언리얼 엔진 5 구동이 가능한 최신 그래픽카드가 내장된 고사양 PC, 생생한 타격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고사양 마이크, FHD급 고화질 카메라, 고해상도의 키오스크 등 초고사양 하드웨어를 탑재해 실제 필드와 같은 그래픽을 구현한다. 

국내 유일 32인치 대형 터치모니터로 스와이프 기능을 탑재해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시스템 하단부 컬러를 핑크, 블루, 실버, 다크 그레이 총 4종으로 구성해 콘셉트에 맞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투비전NX에서만 제공하는 기능들이 주목된다. 기존 골프존의 네트워크 플레이를 업그레이드해 동반자와 다른 공간에 있어도 네트워크 플레이 모드에서 일반, 대회, 배틀존 모드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골프존 측은 "투비전NX의 연습장은 새로운 뷰와 골퍼 맞춤형 연습 기능을 탑재한 연습장도 선보인다"며 "탁 트인 오션뷰 배경의 ‘드라이빙 레인지’, 다양한 각도에서 그린 공략 연습이 가능한 ‘숏게임’, 그린 주변 러프, 벙커 등 정교한 어프로치 연습이 가능한 ‘어프로치’, 80여 개의 퍼팅 지점에서 LED퍼팅가이드와 연동하여 연습이 가능한 ‘퍼팅’ 등 4가지 연습장으로 구성되어 세분화된 골프 연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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