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봉사에 중독되다”

가입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예림 기자)
가입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예림 기자)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경민상사 황성문 대표에게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이예림 기자)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경민상사 황성문 대표에게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이예림 기자)

[일요서울ㅣ부산 이예림 기자]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남구청에서 ㈜경민상사 황성문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황성문 대표는 “아름다운 봉사에 중독됐다”라는 마음으로 10여 년 전부터 선행을 멈추지 않고 있는 화제의 봉사꾼이다. 그는 “기부라는 게 여러 사람들에게 좋은 마음으로 전달이 되어 저에게 많은 행운을 가지고 오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 겸손하고 열심히 해서 더 많은 사랑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가입식에는 ㈜경민상사 황성문 대표를 필두로 부산시 오은택 남구청장,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그의 꾸준한 기부 행위가 이번 가입식을 시작으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남구인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하는 등 사랑이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그의 고귀한 뜻을 받아들여 사회적으로 열약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황성문 대표의 선행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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