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리한 운항 스케줄, 합리적 운임, 무료 위탁 수하물, 안전한 운항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

진에어 B737-800 [제공 : 홍보팀]
진에어 B737-800 [제공 : 홍보팀]

[일요서울] 진에어의 연례 최대 할인 행사인 하반기 진마켓 행사 결과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여행지는 일본, 괌, 대만 등이었다.

진에어는 지난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동남아와 괌 노선, 일본 등 동북아 노선과 국내선을 오픈하며 겨울 시즌 대상으로 진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당일 대다수의 접속자가 몰리는 것을 대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판매 노선을 구분하고, 서버 증설 등을 통해 고객을 맞이함으로써 시스템 다운 등의 오류 없이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졌다.

이번 진마켓 행사 집계 결과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 노선이 인기 상위를 차지했다. 오사카는 국제선 전체 판매 석 중 12.5%, 후쿠오카는 12.3%를 기록했다. 진에어는 “한국에서 멀지 않아 접근성이 좋고, 엔저의 영향 등으로 일본 노선이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3번째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여행지는 괌이었다. 괌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액티비티 등으로 겨울철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 중의 하나며 가족 여행객이 많이 찾는 노선이다. 이어 대만 노선이 예매율 상위 4번째를, 태국 방콕이 5번째를 기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편리한 운항 스케줄과 LCC 중 유일하게 무료 위탁 수하물 제공,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안전한 운항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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