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 "다양한 교육과 현장 체험 사회전반에 확대 필요"

경기언론사협회,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
경기언론사협회,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지난 7월 21일 의정부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처치 능력을 익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응급처치와 관련된 간단한 이론과 심폐소생술 방법교육 밀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대처 방법인 하임리히법 실습, 화재시 소화기사용법과 대피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기도폐쇄 대처 방법인 '하임리히법 실습'을 하고 있는 현장 모습

하임리히법은 음식이나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막혀 질식 위험이 있을 때 환자를 안고 흉부에 강한 압박을 주어 이물질을 토해내게 하는 응급처치 방법이다.

경기언론사협회 회원사들은 교육에 앞서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과 미니 티타임을 가졌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과 미니 티타임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과 미니 티타임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응급환자 발생시 대응능력은 상당히 중요하며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등이 사회전반에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인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해 응급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 주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경기북부119종합상황실
경기북부119종합상황실

이날 교육을 마친 후 회원사들은 경기북부119종합상황실 소개를 비롯해 경기북부 소방활동 및 119 접수현황, 119상황관리 절차, 상황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현장 견학을 가졌다.

이미숙 경기언론사협회 회장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시 대처 방법 등의 교육에 나서주신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과 의정부소방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이론과 실습 등 대응교육으로 안전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했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언론사협회는 일요서울,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등 4개 언론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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