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취업 Q&A

입사지원서는 정형화된 형식이 없어 자유롭게 기재하면 되지만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주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인적사항과 학력사항, 경험과 실적, 특기사항, 관심분야 등을 인사담당자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야 한다.

온라인을 통해 입사에 성공했다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구해 읽는 것과 스스로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평가해달라며 취업 관련 커뮤니티에 자문을 구하는 방법은 옳지 않다.

일반 기업의 인사담당자, 특히 대기업의 실무자들에게는 공식화된 시험답안처럼 이해되기 때문에 좋지 않은 방법이다.

온라인을 통하여 통상적으로 구할 수 있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양식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만의 기재방법에 맞는 양식으로의 전환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이력서는 꼼꼼하게 기재된 인적사항, 호감을 주는 사진, 학력사항,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경력사항, 특기사항, 날짜와 서명을 기록해 주도록 한다.

특히 준비된 사진이 없다고 스냅사진을 오려 붙이 거나 규격에 스티커 사진을 붙이 는 경우가 최근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문이라는 점을 명심하도록 한다.

학력사항도 대체적으로 고등학교부터 년 월 일을 반드시 표기하도록 하며, 지원하는 부문과 관련된 교육사항이 있을 경우 함께 기재하여 자신을 PR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서류전형에서 중요한 것은 뽑고 싶은 충동이 들게 만드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직무 관련 전문성과 승부 근성이 얼마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표현하도록 한다.

일단 자신에게 맞는 업종을 정확히 파악하고 목표하는 기업과 분야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이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취업 준비전략을 세워 ‘준비된 인재’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대학의 취업특강, 취업정보실이나 취업전문업체의 채용박람회를 적극 활용해 채용시장의 동향과 정보를 수집한다. 관심기업 사이트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