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2년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평가 결과, 우수상 수상(국비 7천만원 확보)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 수상으로 국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우리나라 대표 지역일자리 시상식이다.

달서구는 6년 연속(2018~202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국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

평가는 2022년 일자리대책에 따른 성과, 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치단체의 추진 노력 및 질적 요소 등 7개 분야 16개 평가항목의 달성도에 따라 1차 시·도심사와 2차 중앙심사로 나눠 진행됐다.

달서구는 체계화된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 종합적인 청년지원정책 추진,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통한 자립과 나눔 실현,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등 지역여건에 따른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 적극 추진 및 일자리 사업 공모 확대로 목표 대비 123.1%의 일자리 창출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50플러스센터 개소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운영, 지역대학에서의 체계화된직업교육 지원 등 중장년 지원 사업을 다양화했다.

디지털선도인재양성사업, 달서청년디지털혁신일자리사업 등 성서산단대개조 맞춤 청년 디지털멀티인력 양성 및 지원 사업,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청년 외식창업공동체 공간조성사업 등 청년 창업지원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2023년에도 새로운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 5대 핵심전략을 바탕으로 13,109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제시하고, 일자리지원 인프라 구축·운영,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등 일자리 기반구축과 지원사업 다양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자리대상 6년 연속 수상은, 우리구의 일자리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노력과 구민들의 협력이 이룩한 성과로, 앞으로도 구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창출에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 선도로 이루는 혁신경제도시 달서를 실현 시키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제3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 참가자 모집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9월 7일 오후 6시부터 성서산단 내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월암동)에서 개최하는 '제3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가 주최하고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달서 근로자 가요제는 산업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성서산단 및 기업체 근로자를 위로하고 상호 화합을 위한 어울림 행사로 2021년 시작돼 올해 3회를 맞았다.

이번 가요제는 9월 7일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월암동) 특설무대에서 본선 무대가 이뤄지며 본선에 앞서 8월 24일 성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성서공단로22길 25)에서 예심을 진행한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는 총 12팀이 올라가며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대상, 최우수, 인기상 등(최고 상금 200만원~참가상 1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달서구에 재직 중인 근로자 또는 달서구에 주민등록 된 타지역 근로자는 참여 가능하며 독창이나 중창(밴드)으로 모집한다.

예심 신청은 8월 17일까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 전화문의나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달서 근로자 가요제는 지난해 13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본선 당일에는 회사 동료, 가족,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의 관객들이 몰려 뜨겁게 응원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달서구, 청소년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골프 교실 ‘홀인원’ 진행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계명문화대학교 kmc스포츠센터에서 청소년 문화직업체험으로 골프교실“홀인원”프로그램을 총 5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골프를 접할 기회가 적은 12세~14세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문화·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 증진과 직업·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명문화대학교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인 이번 골프교실은 전문 골프 강사가 골프 규칙, 용어, 기본자세, 스윙 등 초급과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학업과 바쁜 일상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골프교실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최원제)은 다양한 문화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직업·테마체험 프로그램을 연 4회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과 연계해 여름방학 기간 중에 빵쉐프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스빵티쉐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원제 달서구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스포츠, 문화,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문화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달서구, 첫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 송현희망센터 운영업무 협약 체결

달서구 든들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 협약 체결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31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든들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배민균)과 주민거점시설 송현희망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송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송현희망센터는 중흥로5안길 7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지하1층부터 지상4층, 사업비 52억원으로 연면적 1,093.93㎡규모로 오는 8월 말 개관을 준비 중이다.

지상1층에는 주민카페, 코인 빨래방을, 2층에는 공유주방과 사무실, 3층에는 달서주거복지센터, 4층에는 생활문화프로그램실 조성으로 달서구 내 첫 주민 거점시설로 활용 될 예정이다.

송현희망센터는 든들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며, 든들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원 16명이 개인별 출자해 올해 1월에 국토교통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

송현희망센터는 송현공원과 연계해 가까운 거리에 문화시설과 주민공간이 위치해 주민들이 언제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주민복지 문화 인프라로 조성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현동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조성, 청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센터, 녹색쉼터 조성이 이미 완료됐다.

마을 주차장 추가 조성과 어르신 전용 커뮤니티 공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송현복합센터는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 협약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달서구와 든들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서로 협력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구민들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달서구, 다간다 I(아이)~ 사업 추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월 한달 간 아동학대 일반사례로 판단된 아동 20가정에 대해 안전을 확인하고 긍정양육을 홍보하는‘달서구 다간다 I(아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일반사례란 의심신고 되었지만 아동학대로 판단되지 않은 건을 말한다. 이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없이 종결돼 아동 안전 확인이 어려운 실정이다.

달서구에서는 2023년 상반기 일반사례로 판단된 20가정을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가정방문해 아동 안전 및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고 긍정양육을 홍보해 재신고를 예방한다.

아동이 가족과 잘 지내고 있는 경우 ‘달서 칭찬 I(아이)’ 미니 트로피를 수여해 아동을 격려하고,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은 전담의료기관 및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달서구에서 추진 중인 체육프로그램도 함께 홍보해 아동이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아동이 어디에 있든 언제든 신속하고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세밀한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일반사례 아동까지도 점검해 아동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국립순천대학교에서는 민선 8기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렸다.

전국 155개 지자체에서 364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72개 사업을 선정한 뒤, 현장에서 진행한 2차 발표심사(PPT)를 통해 7개 분야(▲일자리 및 고용 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달서구는 기후환경 분야에서 숨쉬기 좋은 그린시티, 달서구! 를 주제로 응모해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온 그린카펫 사업과 함께 전국 최초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입체적 환경감시 시스템 운영, 소형전기분진흡입차 도입 및 미스트 커튼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노력들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달서구는 2021년 전국 기초지자체 대상 ESG평가에서 종합부문 전국 2위로 선정됐다. 지난해는 대구지역 최초 그린시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후환경대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선도 힐링 녹색도시 달서구로 성큼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러한 노력의 열매는 지난 6월 실시한 행정수요조사 결과 달서구민의 87.6%가 달서구에 계속 살고 싶다는 주민 만족도로도 나타났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특히, 주민에게 드린 약속들을 잘 지켜 이루어 낸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녹색도시 달서 조성을 비롯한 주민과의 약속들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70명 모집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월 7일까지 '3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27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사업은 생계지원이 필요한 실직․휴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발자는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620원으로 월 14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달서구민은 7월 31일부터 8월 7일 사이에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8여개 사업에 총 270여명 예정이며, 지역특화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정보화추진,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성서산업단지 환경정비, 하수도 준설사업, 간선도로 인도정비, 발명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주거환경 개선지원사업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공근로사업이 현재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생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민들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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