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원수 접수기간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의장 김해철)는 의정활동 지원 전문성 향성을 위해 정책지원관 4명을 추가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될 정책지원관은 행정7급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관련분야(법제, 법·제도 연구 및 조사·분석·강의, 재정분석, 정책개발 ·분석, 감사 관련 근무경력) 3년 이상 실무경력,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실무경력, 8급(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실무경력 등의 요건을 갖춘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응시원수 접수기간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이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의회 및 나라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철 의장은 “이번 정책지원관 추가 채용을 통해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달서구의회가 적극 대처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달서구의회 도시공원 범죄예방 연구회, 부산일대 '도시공원의 범죄예방 환경설계 우수사례' 현장 견학 실시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심공원 범죄예방 연구회(대표 정순옥 의원)'는 달서구 관내 도심공원의 환경설계에 셉테드(CPTED) 정책이 잘 반영되었는지 등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CPTED 적용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위해 29일(화) 부산시민공원, 푸른솔밭공원, 삼락생태공원을 방문했다.

부산시로부터 위탁받아 부산시설공단에서 관리 중인 부산진구에 소재한 부산시민공원은 한국셉테드학회에서 실시한 셉테드 시설인증에서 2016년 10월 ‘최우수등급’ 획득에 이어, 2021년 10월 ‘최우수등급’ 시설 재인증을 취득했고, 금정구의 푸른솔밭공원에는 남산동 범죄예방 복합안전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복합안전공간(방범형초소)’을 올 상반기에 설치했다.

또한, 사상구의 삼락생태공원에서는 부산사상경찰서 주도 아래 사상구청 등과의 협업을 통해 주․야간 공원 이용객들이 안전․안심하는 가운데 범죄 예방과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2022년 범죄예방안심구역 조성사업으로 공원내 파크롤센터, 보안등, CCTV 등을 확대 설치한 바 있다.

이날 현장방문은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부산시설공단, 금정경찰서, 사상경찰서 관계 부서에서 해당 관리 공원에 직접 나와 사업 설명과 현장 탐방 안내 등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대표 정순옥 의원은 현장방문에서 “대구 달서구 관내에는 170개의 조성된 공원 중 131개소가 2000년 이전에 조성이 되었고, 2014년부터 CCTV를 설치하기 시작하였으나 아직 설치가 부족한 실정이며, 13개의 조성 중인 공원과 7개의 미조성 공원이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원조성을 위해 셉테드 시설 인증과 복합안전공간 조성, 보안등 및 CCTV 확대 설치 등에 대해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배우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이어 “본 연구를 통해 도심공원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관리와 개선을 위한 방안 및 정책을 제시하고 향후 의정활동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달서구의회 도시공원 범죄예방 연구회'는 지난 5월, 달서구 관내 도시공원의 범죄예방 환경 설계에 대한 안전성 평가와 범죄예방 대책 마련 연구를 위해 구성되었고, 정순옥(대표 의원), 강한곤(간사), 장호섭, 김장관, 이선주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견학에 이어 9월 4일 중간보고회를 가진 후 10월 중으로 연구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달서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전남 순천ㆍ여수시 일원 비교견학

달서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강한곤)는 의정역량 강화와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달서구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8월 30일~31일 전남 순천ㆍ여수시 일원으로 비교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30일에는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여 박람회와 정원 조성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31일에는 국내 최초의 환경 특화도서관인 여수시립환경도서관을 방문하여 환경 관련 작품을 테마 전시하는 환경홍보전시관을 둘러보았고, 지난 8월 4일 개관한 전남권 최초의 반려동물문화센터인 순천반려동물센터를 방문하여 달서구에서 추진 중인 달서 반려견 놀이터의 활용 방안에 대하여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그 밖에도 여수국가산단전망대와 여수해상케이블카, 순천 청수정을 방문하여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활용할 수 있는 자원 발굴에 대하여 논의했다.

강한곤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달서 반려견 놀이터 등 달서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하여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달서구 지역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의회 입법정책개발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달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달서구의회 입법정책개발연구회(대표 이영빈 의원)'와 한국자치법규연구소(소장 최인혜 박사)는 8월 18일 15시 “달서구의회 입법정책개발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이영빈, 최홍린, 박종길, 남현주 의원)과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4개월간 수행해 온 연구용역 결과 보고 청취, 질의응답, 향후 연구 활동 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달서구의회 입법정책개발연구회는 달서구의 사무 위탁 관계 조례에 내재된 법령 불합치ㆍ입법 미비 사항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합리적인 정비 방안을 도출하여 자치행정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입법기관으로서의 자치입법 구현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이를 위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장견학, 간담회, 중간보고회 등 활발한 연구회 활동을 펼쳤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달서구의 위탁 관계 조례 97개 조례 중 정비 대상 조례를 검토ㆍ분석하였으며, ▲합리적인 정비를 위한 단계별 추진 방안 등 연구 성과를 검토했다.

한편, 최종보고회에 앞서 민간위탁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토론회도 진행되었다. 사무위탁 관계 조례의 입법기술적 측면을 검토하고, 위탁 관계 조례의 합리적 정비 방안을 위해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빈 대표의원은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의 많은 부분에서 사무위탁이 시행되고 있는데, 그간 법리적인 연구를 소홀히 해왔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연구용역과 토론회를 시작으로 집행부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합리적인 조례를 도출하여, 공공서비스 집행에 있어 달서구의 실정에 맞는 조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의회 조례정비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달서구의회 조례정비 연구회(대표 황국주 의원)'가 8월 16일 “달서구 주민복지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 개정 및 제정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방자치의정연구원(대표 최민수)이 지난 4개월 간 연구회 의원들과 함께 달서구 소관 조례의 연구 결과를 발표, 향후 조례 제·개정안 방향 제시 등 결과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결과 주민불편 사항 및 법령상 없는 규제 및 상위법령 개정사항 미반영, 위반사항 등의 조례 153개를 분석하고, 달서구의 특성안을 반영한 조례 정비안을 도출해 조례 제·개정안 시안을 제시했다.

황국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달서구 조례의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해 지방자치역량을 제고하고, 주민을 위한 조례 정비 연구에 초점을 뒀다”며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주민에 대한 규제·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발전 저해 규정을 개선하는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하는데 의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달서구의회 조례정비 연구회』는 지난 4월, 달서구 자치법규 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구성, 황 의원을 비롯해 권숙자, 김기열, 도하석 의원이 참여했으며, 착수 및 중간보고회, 직원, 전문가, 의원 대상 세미나 등을 실시해 법령과 합치되지 않거나 보완이 필요한 조례들을 찾아내는 등 연구를 수행했다.

달서구의회, 제12기 2회 달서구 어린이 열린의회 개최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의장 김해철)는 지난 8월 11일 ‘제12기 2회 달서구 어린이 열린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제12기 1회 어린이 열린의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제12기 2회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22명이 참여하였으며, 9일에는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의회교실을 개최하여 상호 만남 및 달서구의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열린의회에서 맡을 역할을 배분한 뒤 본회의장에서 리허설을 진행했다.

11일에는 본회의장에서 어린이 열린의회를 개최하여 개원식과 본회의, 조례안 의결, 구정질문, 자유발언 등 실제 의회 운영 과정과 동일하게 진행하였으며, 10월 중에는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회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은 “지난 1월에 이어 이번 어린이 열린의회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린이 열린의회를 통해 민주적 의사소통 과정을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98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결과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의장 김해철)는 제298회 임시회를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개최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박종길·이진환 의원)이 있은 후 8일간의 휴회기간(7.19.~26.) 동안 각 위원회 별로 심사한 조례안 등 20건을 상정해 각 위원회 위원장의 심사보고를 받은 후 심사·의결한 결과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0건 중 7건 원안가결, 3건 수정가결 하고, 구청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10건에 대하여는 8건 원안가결, 2건 수정가결 했다.

그 내용으로는 이진환의원 대표발의 대구광역시달서구 의회 기본 조례안 원안가결, 박종길의원 대표발의 대구광역시달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수정가결했다.

남현주의원 대표발의 대구광역시달서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 황국주의원 대표발의 대구광역시달서구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 서민우의원 대표발의 대구광역시달서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했다.

도하석의원 대표발의 대구광역시달서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원안가결,김장관의원 대표발의 대구광역시달서구 공동주택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박종길의원 대표발의 대구광역시달서구 ESG 경영활성화 지원 조례안 수정가결했다.

박왕규의원 대표발의 대구광역시달서구 야생조류 충돌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원안가결, 대구광역시달서구 결혼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구청장제출 대구광역시달서구 국내·외 도시 간 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했다.

2023년 대구광역시달서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송현2동청사 건립) 원안가결, 2023년도 제2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원안가결, 대구광역시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원안가결, 대구광역시달서구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대구광역시달서구 노인무료급식소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했다.

대구광역시달서구 교복나눔운동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원안가결, 대구광역시달서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대구광역시달서구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수정가결하고, 마지막으로 손범구, 서민우 의원의 구정질문이 있은 후 산회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