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안전 엑스포 개막식 모습.(사진=이예림 기자)
해양안전 엑스포 개막식 모습.(사진=이예림 기자)
해양안전 엑스포 개막식 모습.(사진=이예림 기자)
해양안전 엑스포 개막식 모습.(사진=이예림 기자)

[일요서울ㅣ부산 이예림 기자] 6일 해양안전과 관련한 정책과 기술 등을 소개하는 ‘제6회 2023 해양안전 엑스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해양안전 엑스포는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 관련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박람회로 지난 2015년 처음 개최됐으며, 코로나19 발발 전인 2019년까지 총 5회 열렸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된 올해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는 ▲해양안전 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 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안전 컨퍼런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일자리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해양안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지난 4일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5일부터 6일 양일간 개최된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는 각국 해양(조선) 관련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수출상담회 후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해양안전 정책과 최신기술, 첨단기자재 등 해양수도 ‘부산’을 제대로 소개한 것 같아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