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센트럴베이 행복주택 일광 조감도.(사진= 이예림기자/ 부산도시공사 제공)
금호 센트럴베이 행복주택 일광 조감도.(사진= 이예림기자/ 부산도시공사 제공)
금호 센트럴베이 행복주택 일광 평면도.(사진= 이예림기자/ 부산도시공사 제공)
금호 센트럴베이 행복주택 일광 평면도.(사진= 이예림기자/ 부산도시공사 제공)

[일요서울ㅣ부산 이예림 기자] 부산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주택 중 하나인 ‘금호 센트럴베이 행복주택 일광(일광 행복주택)’이 오는 14일부터 15일(08:00~16:00)까지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무주택 요건에 충족하는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으로 모집세대는 19형(대학생·청년), 29A형(주거급여수급자), 29B(고령자-주거약자용), 44형(청년·신혼부부), 59형(청년·신혼부부·고령자)으로 총 259세대이다.

최근, 행복주택은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지역에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주거안정을 지원, 안정적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젊은 계층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복지사업처 공공임대사업부 김지형 부장은 “부지의 제한적인 공간 내에서 최대한 많이 짓다 보니 겉으로는 협소해 보일 수 있으나, 동별 먼 거리의 간격, 주위에 자리 잡고 있는 공원 등의 주거 환경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시적인 임대주택이 아닌,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임대주택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금호 센트럴베이 행복주택 일광의 입주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희망자는 심사 서류를 구비하여 기간 내에 부산도시공사 1층 접수처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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