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전자책 바로보기 서비스 지원으로 이용자 편의성 UP

[일요서울ㅣ경산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이상국)는 교보문고 전자책을 읽기 위한 웹뷰어 도입 및 뷰어 교체를 통해 경상북도교육청 전자도서관을 개선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지난 9월 26일 경상북도교육청 전자도서관에 소장된 교보문고 전자책을 별도의 뷰어 설치 없이 읽을 수 있는 바로보기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였고, 자체 맞춤형 뷰어에서 교보문고 공용 뷰어로의 교체를 통한 다운보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전자도서관은 현재 전자책, 오디오북, 온라인강좌, 온라인잡지 4만4300여종의 다양한 자료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도서관의 정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매월 도내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자책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안내하고,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전자도서관 독서퀴즈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독서퀴즈 행사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3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전자자료 이용방법 및 전자도서관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전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정보화 연수 실시

10월 정보화 연수, 다양하고 알찬 4개 과정 연수 편성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이상국)는 10월 11일부터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120명을 대상으로 10월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기초 과정인 ‘심플하고 세련된 이미지 편집’ ▲각종 발표 자료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돋보이는 PPT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미래교육을 대비하여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IT 특강 ‘메타버스 마스터하기’ ▲전산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의 이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급변하는 시대요구에 발맞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연수 과정에 포함함으로써 인공지능, 머신러닝, 메타버스 등 신기술에 대한 동향을 익히고 미래 교육에 대비하기 위한 연수생들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상국 관장은 “이번 연수는 IT 신기술을 접하고 싶어 하는 연수생들의 요구가 반영된 과정을 편성하였으며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화 연수 과정 운영으로 교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 시상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이상국)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23년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9월 26일 열린 시상식에서 다독자로는 부문별(어린이·청소년·성인·전자도서관)로 각 2명씩 선정되었으며, 책 읽는 가족으로는 2가족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독자’는 1년이라는 기간 동안 독서량, 대출 규정 준수, 주제별 도서 대출 등의 기준에 부합하는 이용자를 부문별로 선정한 것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 외 1년간 도서 대출 권수가 2배로 확대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상국 관장은 “적극적인 독서로 다독자와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모두가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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