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져

[사진=군위군]
[사진=군위군]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제47회 군위군민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란 슬로건 아래 전 군민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으로 이뤄졌다.

앞서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전야제는 허찬미, 설하윤, 김태연, 김희재 등 청춘 트롯남녀들의 공연이 먼저 펼쳐졌다.

이어서 매년 선보인 불꽃놀이와 달리 올해는 새롭게 드론 라이트쇼를 연출하여 청명한 가을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250여 개의 드론이 하늘 위로 떠오르자 군민들은 감탄을 자아내며,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을 꺼내 들며 화려한 드론쇼를 찍는 데에 여념이 없었다.

본행사는 선수단 입장식, 자랑스러운 국민상 시상, 개회선언 등을 시작으로 400m 계주, 줄다리기, 어프로치 경기 등 7개 종목의 경기에서 458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뤄 의흥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체육 경기가 끝난 후에는 지원이, 설운도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올해는 지역민이 함께하는 군민노래자랑을 진행해 다양한 소질과 끼를 가진 10명의 참가자들의 무대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화합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회 중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직접 경기장을 방문해 군위군의 밝은 미래에 대한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행사를 축하해주었다.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은 “오늘 하루는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화합하며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위군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열띤 경기를 펼친 각 읍면 선수단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들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또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길 바라며 인정이 넘치고 체육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군위의 모습을 보여준 모든 군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군위군의회 인사발령(2023년 10월 6일자)

【5급 승진의결 1명】

△의회사무과  김유경

【신규임용 3명】

△의회사무과 김민훈 △의회사무과 도혜정 △의회사무과 김지수 

군위군 인사발령(2023년 10월 10일자)

【5급 승진 5명】

△인허가과장 김조훈 △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성혜 △소보면장 사공명상 △의흥면장 손숙희 △삼국유사면장 김은섭 

군위군 인사발령(2023년 10월 5일자)

【7급이하 전보 7명】

△기획감사실 이준형 △인허과과 손진국 △문화관광과 김정용 △보건소 김효신 △재무과 조현영 △재무과 박기영 △우보면 박다영

【신규임용 29명】

△주민복지실 김나영 △주민복지실 박지홍 △총무과 김재섭 △재무과 이준학 △민원봉사과 박주원 △인허가과 김별마음 △산림새마을과 손민지 △산림새마을과 심윤경 △공항도시개발과 김경난

△안전관리과 김혜란 △건설교통과 박수정 △건설교통과 김명준 △건설교통과 김찬호 △지역활력과 김지우 △보건소 이윤정 △보건소 김혜영 △농업기술센터 배한경 △맑은물사업소 박재언 

△시설관리사업소 송다연 △군위읍 이혜원 △군위읍 장지은 △군위읍 김민수 △소보면 유준혁 △효령면 김동휘 △효령면 이보람 △의흥면 정유진 △의흥면 정용민 △산성면 김태성 △삼국유사면 오대훈

군위군의회 ‘군위군 경제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대구시 군위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군위군 경제 연구회’는 지난 10월 10일 군위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군위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위군 경제 연구회’는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자원을 발굴 활용하여 지역 명소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 대표 책임연구원인 대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님과 연구단체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과업의 개요 및 필요성, 연구내용 등 추진계획을 발표한 후 의원들의 질의응답 등 연구 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군위군 경제 연구회’대표인 최규종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군위군의 인구감소로 인한 군민들의 상실감 회복을 위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의 인구유입 및 경제활력을 위한 정책연구로, 지역의 오랜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천혜 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로 군위군의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활동 전개

군위군 효령면은 지난 6일 장기3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와 군청 희망복지지원팀 등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동세탁차량 지원 및 조화리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 제보를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장헌 효령면장은 “찾아가고, 보살피고, 돌보는 복지행정을 통하여 복지환경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관내 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삼국유사테마파크“2023 바베큐축제”성황리에 마쳐

군위에서만 맛볼 수 있는 28개 다양한 먹거리 부스…작년보다 관광객 60% 늘어

바베큐, 농특산물에 각종 공연 가미,

큰 만족도…세계음악 공연도 인기

2023 군위 바베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8일 양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2023 바베큐 축제」에 6,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전년 행사에 비해 축제장을 찾은 입장객이 60%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군위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그리고 유료 입장이어서 더욱 값진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한우 한돈 생산의 원류인 군위를 바베큐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군위군, 군위문화관광재단, 군위축협, 군위농협, 팔공농협, 군위산림조합 등 군위 특산물 관련 조합과 관계기관이 협업으로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컸다.

축제기간 모두 28개 부스가 개성 넘치고 차별화된 콘텐츠 로 이목을 받았는데, 이는 모두 군위지역에서 생산활동을 하는 업체의 부스여서 관광 만족도를 더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군위 한우 불고기, 군위 한돈, 의흥 닭포, 산채밥, 가시오이 시식행사와 함께, 특별한 가격의 군위한우 경매행사도 함께 진행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관광객 대상으로 무알콜 칵테일 체험, 소방관 체험, 도자기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첫날 개막공연을 한 육중완밴드는 축제특성에 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으며, 둘째날 아메리카인디언 공연팀도 수준높은 연주를 관객들에게 보였다.

김진열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축제 현장을 찾아주신 많은 관람객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바베큐 성지화와 그에 걸맞은 콘텐츠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군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바베큐 공간 마련 및 관람객 만족도 중심 콘텐츠 강화에 공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대구광역시 시정혁신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군위군은 2023년 하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됨에 따라 올해 처음 참가하게 된 군위군은 대구시 편입과 신공항유치에 있어 축산악취관련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범한 축산악취저감 T/F팀의 추진실적을 높게 평가받아 참가 첫해에 장려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군위군 축산악취저감 T/F팀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축산냄새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자체 단독사업이 아닌 민-관 협업으로 축산악취를 저감하고자 지난 2022년 6월 20일 출범했다.

출범 1년차를 맞은 축산악취저감 T/F팀은 생균제 지원사업, 악취저감 시설 지원사업, 액비살포비 지원사업 및 군위축협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등 예산사업과 축산악취저감에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 무상제공 및 돈사 외부 살포와 축산악취모니터링 등의 비예산사업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사공열 농정축산과장은 ‘축산악취저감을 위하여 지자체만이 아닌 군위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올해 2024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중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축산악취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의회, 2023년도 신규공무원 임용식 및 가족간담회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지난 6일 오전 10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가족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임용식은 박수현 의장이 신규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자녀의 최종합격까지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였으며, 신규공무원들이 공무원 선서를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가족간담회를 가지며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군의회 본회의장, 특별위원회회의실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 후 「2023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선발되었고, 행정 9급 2명·방송통신 9급 1명 총3명이다. 

박수현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함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이뤄진 첫 신규공무원(일반) 임용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어 위상이 높아지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공직자로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 2023년 신규공무원 임용 간담회 개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규임용 공무원 29명과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2023년 신규공무원 임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신규공무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을 수여 받고 공무원 선서를 낭독하였다.

또한, 가족 앞에서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것을 다짐하며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가족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공직자로서의 첫 시작을 가족들이 함께 응원해 주어서 더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처음 맞이하는 군위군 신규공무원들을 환영하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길러주신 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규공무원의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우리군이 발전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위군, 정책실명제 운영 강화로 군정 신뢰도 제고

군위군은 정책실명제 운영을 강화해 군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과 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군은 정책실명제 대상범위를 민간까지 확대 운영하여 계약 당사자에게 정책실명제 대상으로 공개될 수 있음을 사전고지하며, 대상사업을 중점관리 대상사업과 일반관리 대상사업으로 이원화 관리할 방침이다.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다수 군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정책 △1억원 이상의 다수 군민의 복지증진과 관련된 시책 △총 공사비 1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 △1억원 이상의 연구·용역 사업 △다수 군민과 관련된 자치법규(조례, 규칙) 제·개정 △그 밖에 창안 등으로 제시된 사업이나 군수가 정책실명화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정책이 대상사업이며,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 후 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사업의 개요, 추진내용, 담당 공무원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반관리 대상사업은 계약대장에 등재되는 모든 공사, 용역 건을 목록화하여 관리하며 필요시 주민에게 공개한다.

또한, 군은 평소 관심이 있거나 알고 싶은 사업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는‘군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군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메뉴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우편, 방문 제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위군수는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공개를 통해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홍보대사'로 변신! 언론 소통 능력 강화 교육 실시"

군위군, 군정 홍보 역량 강화교육 시행 

군위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군정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차, 2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서 및 읍·면 등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언론홍보 환경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언론 소통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는 빅아이디어 연구소 소장인 김종섭 강사가 주관하여, 홍보의 중요성과 함께 직원들이 자신을 '홍보대사'로서 인식하는 마인드를 함양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두 번째 강의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우성덕 강사가 보도자료 작성 기본 원칙과 오류기사나 부정 보도에 대한 언론 대응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한 모든 직원들은 ‘내가 곧 군정 홍보 담당자’라는 인식 제고와 함께 보도자료 작성에 대한 부담감 완화와 적극적인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 다양한 학습 효과를 경험하였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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