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힘힘’ 유전자 3대 모녀가 펼치는 코믹범죄극

[편집=김정아 기자]
[편집=김정아 기자]

 

[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지난 10월7일 첫 방영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센 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주변에서 벌어지는 신종 마약 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코믹범죄극이다. 

지난 첫방에서는 2017년 박보영 주연의 드라마 ‘힘센 여자 도봉순’의 도봉순과 강남순이 6촌쯤 되는 친척이라는 설정으로 시작했다. 여기에 과거를 배경으로 주인공 엄마 이야기를 다룬 스핀오픈 웹툰까지 더해져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대대힘힘’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괴력소녀 강남순(이유미 분)이 한국에서 몽골로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되돌아오기까지의 다이내믹한 여정을 그린 첫방의 시청률은 순탄 했다. 컴백과 동시에 ‘힘쎈’ 신고식을 치른 강남순, 그리고 신종 마약 범죄를 포착한 강남의 배트걸 황금주 (김정은 분)와 강희식(옹성우 분)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코믹범죄맞짱극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카카오엔터관계자는 “스핀오프 웹툰 제작은 스토리 세계관이 무궁무진하게 확장할 수 있다는 통로를 열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힘센 여자’ 강남순은 시청률 조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로가구 시청률 4.3% 수도권 4.8%의 시청률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