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회 본회의장. [사진=달성군의회]
달성군의회 본회의장. [사진=달성군의회]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의장 서도원)는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308회 임시회에서 3차 추가경정 예산안과‘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2건의 제·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중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해 24년 7월 후반기 의장단 출범과 더불어 △의회운영, △행정복지, △경제건설의 3개 상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원회 종류 및 운영 일반, 상임위원회ㆍ특별위원회 설치ㆍ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달성군의회는 행정수요가 복잡ㆍ다양해지고 심의 사항이 전문화됨에 따라 관련 상임위원회를 통해 보다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쳐나갈 수 있게 되었다.

달성군 의회 서도원 의장
달성군 의회 서도원 의장

한편, 서도원 의장은 “지난 2021년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채용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자치 기능이 확대되었고, 상임위원회 운영을 통해 의회가 전문성을 갖추게 되어 합리적으로 집행부를 견제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달성군의회 12명 의원은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달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거버넌스와 정책성장 의정연구회(대표의원 김보경)’는 10월 27일 오후 2시 30분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달성군 은둔형 외톨이 지원실태 및 향후 정책추진 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김보경 군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군의원,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허만세 교수와 연구진들이 참석해 연구 계획, 향후 결과 활용 방안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은둔형 외톨이의 개념 및 실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4년 2월까지 약 4개월간 ▲은둔형 외톨이 개념 정의, ▲관련 지원기관 및 사업 프로그램 분석, ▲관내 실무자 FGI(Focus Group Interview:표적집단면접법), ▲연구 좌담회 개최,▲달성군 맞춤형 정책 등을 연구한다.

연구책임자인 허만세 교수는 “대구에서는 2022년 10월「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된 바 있으며, 본 연구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금 제고하고 달성군에서 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보경 대표의원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법안발의는 최근 국회에서도 진행되고 있으나 사회적 합의가 부족해 계류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에 이번 연구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이해와 보다 나은 정책적 방안을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의회 김보경의원, 군정에 관한 현안 사항 질문

달성군의회 김보경 의원
달성군의회 김보경 의원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는 지난 26일 제308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을 진행하였다. 이번 군정질문은 의원이 군정 현황에 대한 사항을 질문하고 최재훈 군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보경 의원은 달성군이 축제와 행사의 구분을 두어, 정체성 있는 축제를 끌어나갈 것을 주문하며, 최재훈 군수에게서 향후 달성군의 축제 방향과 운영에 관해 질문했다.

이어. 추가 질문을 통해, 달성군의 대표 축제인 100대 피아노, 달성군민 체육대회의 운영에 관하여 최재훈 군수의 의견을 묻고, 축제의 목적에 따른 유형을 구체화하여 내실 있는 축제운영과 최근 각 지자체에서 강조하고 있는 안전 시스템 강화를 위한 대비책을 달성군에서도 면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축제 전문가 영입을 통해 지역축제 육성을 이끌어 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소규모 마을 축제를 통해 달성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해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김보경 의원은 “달성군이 대구 최초,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달성군이 대구의 중심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달성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달성군의회(의장 서도원)는 제308회 임시회 첫 날인 10월 19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곽동환 의원을, 간사에 박주용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장을 비롯해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는 오는 제30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군 행정사무 전반에 대하여 꼼꼼히 살펴보고 군정 추진상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을 시정 및 개선토록 요구할 계획이다.

곽동환 행감특위 위원장은 “위원회 활동이 내실 있고 충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발전 및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달성군 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달성군의회 곽동환 의원
달성군의회 곽동환 의원

달성군의회(의장 서도원)는 제308회 임시회 첫 날인 10월 19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곽동환 의원을, 간사에 박주용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장을 비롯해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는 제30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본격적인 활동을 했다.

달성군의회 박주용 의원
달성군의회 박주용 의원

군 행정사무 전반에 대하여 꼼꼼히 살펴보고 군정 추진상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을 시정 및 개선토록 요구했다.

곽동환 행감특위 위원장은 “위원회 활동이 내실 있고 충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발전 및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달성군 의회, 제308회 임시회 개회, 군정질문 등 ‘19개 안건 심사’

달성군의회(의장 서도원)는 10월 19일 부터 27일 까지 9일 간 제308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 전반에 관한 군정질문을 포함해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12건과 예산안 등 7건, 총 19건의 안건 심사를 처리했다.

주요 심의 대상 조례안은 신동윤 부의장의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보경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은영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다.

지난 19일에 ▲주차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장 특별회계 예산설치 및 운용 제안(신동윤 부의장), ▲화원읍 국가정원 조성 촉구(신달호 의원), ▲비슬산 일대 인프라 활용방안 제안(최재규 의원),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정책과 제도 마련 촉구(양은숙 의원) 등 4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군정 전반에 관한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10월 27일 오전 11시,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제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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