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해 마약 범죄의 경각심을 일으켜

[사진=경북테크노파크]
[사진=경북테크노파크]

[일요서울 경산ㅣ김을규 기자]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0일 하인성 원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경찰청과 관계부처에서 공동으로 시작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출구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마약 근절 대표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게재한 뒤 후속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인성 원장은 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세환 이사장과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을 지목했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북테크노파크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위험성을 알리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23일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로 올 한해 성공적 마무리

 (재)경북테크노파크, 지역 문화·관광 홍보 및 기업홍보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지원 연계를 통해 지역 로컬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23일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경북TP가 주관하는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세 번째로 맞이하는 행사이며,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미디어 산업 활성화와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성과보고회는 △수료식 △우수교육생 시상식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영상 및 기업 브랜디드 콘텐츠 영상 등 발표로 진행되었다.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2021년부터 3년 동안 지방비 6억원(연 2억원)을 투입해 전문교육, 현장학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올해도 교육 수료생 184명(기본과정 82명, 심화과정 70명, 고급과정 12명, 특별반 20명), 체험교육 180명(주말체험 79명, 미디어 스쿨 101명), 기업홍보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지원 3건(영풍축산영농조합법인, (주)한결테크닉스, 홀텍)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영천 청년 특별반’을 개설하여 영천 청년 및 기업 근로자들의 프로그램 접근성 개선을 통해 참여 기회를 높였다. 주말에는 어린이 미디어 스쿨 및 할로윈 가상스튜디오 체험교육 등을 진행해 지역의 꿈나무들에게도 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미디어 산업의 활성화 및 성장을 도모했다.

경북TP 하인성 원장은 “새로운 직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영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북TP는 지역의 크리에이터 육성과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크리에이터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TP,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운영 성과평가‘우수특구’ 표창 수상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하 ‘경북TP’)는 11월 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한 ‘2023 K-GLOBAL CLUSTER with COMEUP’에서 지난 8월 3일 특구 운영 성과평가 결과 ‘우수특구’로 선정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기관표창과 유공자표창을 수상했다.

특구 운영 성과평가는 2019년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네 번째로 이루어진 법정평가이며, 매년 특구의 성과달성도, 파급효과, 규제특례 활용실적 등을 평가한다.

’우수특구’로 선정되면 기관표창과 유공자표창이 수여되며, 2024년 예산에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경북 차세대 배터리 시라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전국 최초 4년 연속(’20~‘23)’ 우수특구에 선정되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중국 CNGR(세계1위 전구체 기업)로부터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점과 70억원 이상의 정책연계 예산을 확보하여 추가적인 재정지원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북 스마트 그린 물류 규제자유특구의 경우 2021년 특구로 지정되어 올해 첫 운영 성과평가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앞으로의 운영에도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2022년 실증 시작 후 1년만에 국가기술표준원과 화물용 삼륜 전기자전거 KC인증 제정의 기초가 되는 임시표준안을 마련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2023 K-GLOBAL CLUSTER with COMEUP’에는 75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홍보 부스를 설치해 성과 향유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생명공학건강(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첨단생명공학(바이오) 5개의 주제로 기술 혁신 성과를 전시하였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특구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규제혁신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들을 경상북도에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우즈베키스탄 ICT Week 2023 참가, 국내 IT기업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ICT Week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북TP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우즈베키스탄 IT Park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조성 및 역량강화 사업 PMC 용역’을 주관하여 수행하며, 본 사업의 일환으로 'ICT Week 2023‘에 참가했다.

경북TP는 지난해부터 우즈베키스탄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를 통해 ‘ICT Week 2023’의 주관기관인 IT Park와 함께 ‘한국-우즈베키스탄 ICT 비즈니스 파너트쉽’ 세션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주관하여, 국내 IT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우즈베키스탄 ICT 비즈니스 파너트쉽’ 세션에서는 △한국 IT 생태계 및 한국기업과의 협업 방안에 관한 포럼 △IT기업 간 B2B 미팅을 위한 BPO 및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국내 IT기업 21개사, 현지 IT기업 21개사가 참여하여 양국 간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주요 플랫폼/솔루션에 구매에 관하여 논의했다.

일부 기업은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을 목표로 내년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TP 하인성 원장은 “우즈베키스탄이 국가적 차원에서 IT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에서는 ‘디지털 파트너’ 국가로 한국을 선정하는 등 국내 IT기업에 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 기회가 최근 심화되고 있는 국내 IT기업의 기술인력난을 해소하는 돌파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IT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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