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한국디지털문인협회(이사장 이상우, 회장 김종회)에서 회원 작품 72편을 모아 네 번째 작품집 '내 생애 최고의 동행(가재산등 72인 지음, 작가와 비평출판사)'을 출간했다.

이 문집에는 ‘동행‘을 주제로 한 회원 작품과 함께 협회서 주최한 제2회 디지털 문학상 수상작 금상 김형진의 '또다른 동행', 은상 정옥순의 '나만의 노래 동행', 최옥숙의 '은행나무숲을 걸으며'도 함께 실렸다.

누구나 일생을 살면서 ‘동행’의 추억이 있다. 작품 속에는 일생 같이 동행하고 있는 대상도 여러 가지다. 수영복부부, 골프, 음악, AI, 등산스틱, 고전음악 등을 친구삼고 위로를 받는다. 이젠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동행’도 있고 앞으로 함께하고 싶은 미래와의 ‘동행’도 있을 것이다. 필자 72명은 각자 다른 ‘72개의 우주를 핸드폰 하나로 만들어냈다’고 말한다.

한국 디지털 문인협회는 창립 2년 만에 '내생애 최고의 선택', '내생애의 위로', '내생애 최고의 여행' 등 공동 문집을 발행했으며 이번이 4번째 작품집이다.

한국디지털문학인협회는 앞으로도 1년에 2권의 공동 작품집을 계속 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작가와비평 출판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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