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에게 소통이란 주제...청년들에게 소통법(스피치) 전달
5일 오후 7시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2층...선착순 모집 중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오는 5일 오후 7시,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올해 마지막 ‘뜨청열강’(뜨거운 청년을 응원하는 열렬한 강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8차시 강연으로 ‘MZ에게 소통이란’을 주제로 예능·시사·교양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신뢰받는 오상진 前아나운서가 청년들을 위해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와 소통법(스피치)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자 오상진 前아나운서는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MBC 방송연예대상 시사교양부문 특별상, MBC 연기대상 특별상 TV부문 아나운서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위대한 탄생>, <댄싱9>, <대학토론배틀>, <신입사원>, <사소한 도전 60초> 등 다수의 방송을 진행하였다.

강연 참가 신청은 12월 5일까지 구글폼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대구광역시 청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뜨청열강이 어느덧 마지막 회차를 맞이하였는데, 회차마다 청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준 덕분에 더욱 더 발전하는 뜨청열강이 될 수 있었다“며 ”마지막 8회차 오상진 아나운서의 강연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사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행복진흥원, 한국박물관협회와 평생교육 다변화 협력

지난 29일 대구행복진흥원이 한국박물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사진은 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대구행복진흥원]
지난 29일 대구행복진흥원이 한국박물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사진은 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9일 대구시민 평생학습 문화 조성를 위해 한국박물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 조한희 회장,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평생교육 분야 프로그램 공동 발굴과 운영, △평생교육분야 지역 현안 공동 협력 및 연계 등을 토대로 대구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을 누리는 저변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한 참신한 지역 평생교육분야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 참여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행복진흥원은 다양한 민관자원을 연계한 대구 시민, 한분 한분 모두가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배용 위원장 강연...대구행복진흥원, 여성가족정책포럼 ‘성료’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위원장 강연 ‘역사 속 여성 리더십과 미래의식’

홍준표 대구시장 부인 이순삼 여사 등 지역 여성계 리더 200여명 참석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2023년 제3차 대구여성가족정책포럼 ‘잇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저출생·고령화·뉴노멀시대 지역 여성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포럼은 이배용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의 '역사 속 여성 리더십과 미래의식'의 주제발표에 이에 대구지역 여성리더 및 단체 200여명이 참여하여 질의 및 대담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대구여성가족정책포럼은 ‘저출생·고령화·뉴노멀’의 키워드로 3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1차는 지난 5월에 ‘고령사회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서 정책 블루오션을 찾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2차는 지난 9월에 우리 원에서 추진하는 정책연구와 연계하여, 지역 청년 여성의 관점에서 저출생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차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대구의 여성들이 어떤 방향성과 의식을 갖추고 미래로 나아가야할지, 역사 속 여성들의 리더십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고자 기획된 것이다.

3차 포럼에는 다수의 의원(이영애, 김재우, 이재화, 윤영애, 박종필, 황순자, 김정옥, 이재숙 의원)이 참여하였으며, 대구시 홍준표시장 부인 이순삼여사 및 대구지역 여성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역사 속 여성리더 삶을 통해 지혜를 얻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함께 한 대구 여성리더 모두가 이 시대 주인공이며, 우리가 어떤 방향을 갖고 나아가는가에 따라 미래세대에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행복진흥원,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

지역 장애인 체육선수 발굴 지원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원장 정순천)은 지난 27일 장애인 스포츠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대구행복진흥원 장애인 스포츠단은 지난해 12월 ‘지역 장애인 체육선수의 발굴‧육성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결실이다.

이날 창단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 본부(본부장 이병탁)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홍영숙) 관계자, 임보건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팀장, 장애인 체육선수, 대구행복진흥원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장애인 스포츠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장애인 스포츠단은 경증 장애의 젊고 유망한 선수들 보다 다소 기회가 적었던 중증 장애인 3명을 포함, 총 8명의 선수(탁구, 배드민턴, 사격, 육상 등)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지난 11월 3일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 대표선수로 출전, 여자 육상 8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창단사에서 “장애인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기를 전합니다” 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동아리봉사단 소속 8개 동아리 70여명

직접 모금한 연탄 포함 2천100장, 평리6동 일대 가정에 전달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동아리봉사단(이하 봉사단) 소속 8개 동아리 청소년 70여명이 연말 맞이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속 봉사단 8개가 지역사회 온기 나눔을 위해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직접 모금한 300장을 포함해 연탄 2천100장을 서구 평리6동 연탄 사용 가정에 기부전달하였다.

봉사단 대표 이주희 학생은 “지역에 있는 연탄 사용 가정을 돕고 싶었는데 모금과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매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게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청소년의 활동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봉사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응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전국 최초 4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대구행복진흥원 주관행사...청소년 참여형 행사기획 호평

연간 19회 진행...지난 18일 2.28기념공원 폐막식 성료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전국 126개 청소년어울림마당 중 최초로 4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대구광역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다양한 청소년기관들과 연계하고, 테마파크 후원 협약 등으로 사업 홍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3년 전국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으로 선정되어 다음달 9일 상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올해 4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간 19회 운영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 ’성년의날 기념행사‘,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연계‘, ’세계청소년의 기념 행사‘, ’진로체험 어울림‘, ’안전박람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자원봉사대회‘ 등 다양한 주제 속에 청소년과 청소년동아리 직접 참여형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올 한해 많은 호응 속에 19회 운영되었다.

지난 18일에는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폐막식이 진행되었으며, 연간 가장 많은 참여를 했던 청소년 동아리 7곳의 상장 수여식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13팀의 무대공연과 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 8곳의 청소년자원봉사 홍보Day 체험부스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대구광역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기획단과 구군 청소년시설·단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여서 이번 성과가 더욱더 소중하다”며 “내년에도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기다리는 지역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위기 청소년에 따뜻한 한끼를”...대구행복진흥원 ‘한끼버스’ 3호점 개소

1호점 용우동 월성점, 2호점 Cafe Parashute, 3호점 국수나무 칠곡점

업주 자발적 참여로 운영 한 달차에 3호점...내년 중 모든 시군구로 확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가 운영하고 있는 ‘한끼버스’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 한달만에 3호점을 개소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한끼버스’는 취약계층 청소년과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하여 인근 식당과 협력해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달서구 1호점인 신월성 ‘용우동’을 시작으로 2호점 북구 칠곡3지구 ‘패러슈트’에 이어 이번 3호점(국수나무 칠곡점)까지 협약·운영되고 있다.

가정폭력·학대 등으로 집에서 나올 수 밖에 없고, 청소년복지시설 입소를 꺼리는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는 기본적인 식사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에서는 취약계층 및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영양개선을 위해 무료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역사회 내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노출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기예방 홍보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한끼버스’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식당 업주들은 이구동성으로 식당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보호 및 복지를 위해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다짐했다.

국수나무 칠곡점 송민경사장은 “아이들이 굶지말고 든든하게 먹는 것이 부모 마음”이라며 “소외된 청소년들이 잘 먹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은 버스를 활용해 지역을 옮겨 다니며 활동하는 이동형 쉼터로 매월 15~20회 운영하며, 올해는 달서구 월성동, 북구 칠곡 3지구, 동구 동호지구, 달성군 대실역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여가부 장관상 등 3관왕 ‘쾌거’

2023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서 여가부 장관상 등 3관왕

개인 특성 고려한 상담·교육·진로·자립지원 등 원스톱 플랫폼 제공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에 힘써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단위 시상식에서 연이어 시상대에 올랐다.

센터는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난 16일 개최한 ‘2023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 멘토 부문 금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 우수 프로그램 부문 대상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대구지역 구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도 우수 청소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우수 종사자, 기관, 멘토 부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개최한 ‘제25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 터전으로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상급학교 진학지원), 진로지원, 자립지원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및 육성과 관련한 종사자 역량 강화 및 멘토(봉사자) 발굴,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KB금융공익재단 연계 경제금융교육, 교육청 연계 꿈이음사업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내실화되고 발전된 학교 밖 청소년 스터디카페를 조성하여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종합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꿈꾸고 용기 내어 걸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