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현 권한대행, "전 직원 하나 돼 공백없는 구정 운영할 것"

전재현 권한대행
전재현 중구청장 권한대행

[일요서울 l 대전 이재희 기자]  대전 중구는 11월 30일부터 전재현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김광신 중구청장이 재산 신고 누락으로 당선무효형 확정됨에 따라 내년 4월 새로운 구청장이 선출돼 취임할 때까지 전재현 부구청장이 권한을 대행해 구정을 이끌어 간다.

전재현 권한대행은 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 환경녹지국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7월 중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전재현 권한대행은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임해 공백없이 구정을 운영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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