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시민 제안 발표, 우수활동팀 표창

대전시는 ‘2023년 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희 기자]
대전시는 지난 1일 ‘2023년 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희 기자]

[일요서울ㅣ대전 이재희 기자]  대전시는 지난 1일 시청 본관 20층  하늘마당에서‘2023년 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시정의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홍보해온 대학생 서포터즈의 성과 공유 및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4기 대학생 서포터즈 22명이 참석했다. [사진=이재희 기자]
이날 행사장에는 4기 대학생 서포터즈 22명이 참석했다. [사진=이재희 기자]

행사장에는 4기 서포터즈(22명) 및 이장우 대전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7팀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시내버스 정기권 도입 등 팀별 시정제안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발표 후 이장우 시장은 우수활동 3팀에게 시상하고, 서포터즈와의 대화,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학생 서포터즈단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이재희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학생 서포터즈단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이재희 기자]

이장우 시장은 “오늘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문제해결 방법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는 것에 많이 놀랐다”면서 “앞으로도 뛰어난 역량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청년과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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