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브랜드종목 동호인 150여 명 참가

 '2023 꿈꾸는 펜싱학교 하반기 동호인대회’가 지난 16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개최됐다.
'2023 꿈꾸는 펜싱학교 하반기 동호인대회’가 지난 16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개최됐다.

[일요서울ㅣ대전 이재희 기자]  '2023 꿈꾸는 펜싱학교 하반기 남·여종목별 동호인대회’가 지난 16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개최돼 성황리 막을 내렸다.

대전시체육회 주최로 대전시펜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꿈꾸는 펜싱학교 선수들이 개인·단체전 유소년부(저학년부, 고학년부)와 일반부 종목에 총 150여 명이 참가했다.

‘꿈꾸는 펜싱학교’는 대전시 대표 브랜드 종목인 펜싱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대전시 대표 브랜드 종목인 펜싱 홍보를 통해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꿈꾸는 펜싱학교’는 내년 2월 중순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3~ 5월까지 1기가 운영될 예정이며, 각 개소별 에빼, 사브르, 플러레를 어린이~성인까지 기본자세부터 배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대전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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