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친화 달서구, 미혼 남녀 30명 편백 트리 데이트 성황리 개최

[사진=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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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6일 또바기북카페에서 미혼 남녀 3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연인 만들기 행사인‘그린라이트 ON, 편백 트리 데이트’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남 15명, 여 15명의 만남을 마련한 자리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녹색 힐링도시 달서를 상징하는 달서구의 구목인 편백나무를 소재로 편백 트리를 만들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애 코칭 전문 행사자의 진행으로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는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 로테이션 대화 ▷ 미니 게임 ▷ 커플 레크리에이션 ▷ 편백 트리 만들기 체험 등으로 재미를 더하며 진행됐다.

특히, 편백 트리 만들기 체험을 하는 동안 미혼 남녀가 서로 도와주고 함께 만들면서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참가자 모두 한층 더 가까워졌다.

완성된 각각의 편백 트리를 보면서 각자의 개성을 엿볼 수 있었고, 참가자 모두 그린라이트 ON을 기대하며 이날 3커플이 탄생했다.

이날 커플로 맺어진 한 참가자는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었는데 이런 행사를 만들어줘서 달서구에 고맙고,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미혼 남녀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만남을 통해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청년 모두의 소중한 인연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달서구, 달서아이꿈센터 개관 1주년 기념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3일 달서아이꿈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달서아이꿈센터는 지상4층, 연면적 2,320㎡ 규모로 건립돼 작년 12월27일에 운영을 시작했다. 

대구·경북 최초 아동전용 시설로 실내놀이터, 유아요리교실, 장난감도서관, 보드게임방, VR체험실, 다함께돌봄센터로 구성돼 있다.

개관 후 지난 1년 동안 누적 회원 수 2,765명으로 지역 내 아동전용시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영어뮤지컬 동아리, 과학마술 동아리, 공예 동아리 등 다양한 아동 동아리 및 아버지 아카데미, 놀이문화예술학교, 숲 체험, 뉴스포츠 교실 등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주년 기념행사에서는 보드게임 대회,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가족운동회를 진행하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달서아이꿈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곧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달서아이꿈센터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달서아이꿈센터가 더 많은 지역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서구,  '2023년 청소년정책 평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일 ‘2023년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정책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정과제와 연계해 지자체가 추진한 청소년정책 지표와 정책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달서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참여예산으로 연계 반영하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계별 상담 및 치료지원,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청소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타 지자체와 달리 자체 예산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1개소를 추가 운영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도 자체예산을 추가 지원해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22년 청소년문화의집을 개소해 기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쉼터와 함께 6개 청소년시설을 갖추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및 가정 밖 청소년 등 소외받는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찾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및 교육지원 등을 아끼지 않은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복한 일등도시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행정안전부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 2년 연속 전국 1위

행정안전부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 자치구 광역 1그룹 ‘최우수 기관’ 선정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관‘2022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 운용 성과분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 기금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기금의 재정상태와 운용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달서구는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500만원을 확보했으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23년 전국 243개 지자체가 운영 중인 2,419개 기금의 운영성과를 2개 분야 7개 지표를 분석했다. 

달서구는 인구·재정력 규모가 유사한 유형지자체(자치구 광역-Ⅰ)에서 최고점(1위, 98.75점)을 받았다.

달서구는 사업비 편성비율 및 집행률 제고 등 기금 활용도를 높이며,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기금설치의 고유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비 편성에서 집행까지 지속적으로 확인·점검하고 기금의 적정하고 효율적인 사용과 건전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달서구,  2023 지역복지사업 평가 10년 연속 수상

달서구, 지역복지사업 2개 분야 최우수, 포상금 6000만원 받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복지사업 모범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달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의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총 6,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달서구는 지역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노력한 결과 2014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 수상을 달성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2017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가 신설돼 최우수를 수상한 후 7년 연속 수상했으며,「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는 4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달서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사례에 대한 학습 컨텐츠를 제작해 전국적으로 이러닝을 운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노력의 결실로 달서구의 지역복지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달서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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