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제2회_희전유아교육포럼
계명문화대 제2회_희전유아교육포럼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유아교육학과가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4학년) 운영 진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 진단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 진단평가는 전공심화과정 추진 실적, 전공심화과정 운영 및 위원회, 학과 운영조직 및 지원, 학과 교육 운영, 학과 교육성과 등 5개 영역을 포함해 모두 19개 지표로 평가된다.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선진 유아교육 문화를 이끄는 유능한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꾸준한 질관리로 이번 평가에서 평가점수 90점 이상으로 평가 등급 중 가장 높은 S등급을 획득했다.

유아교육학과는 1962년 설립되어 61년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함께 창의적 사고와 문화적 소양을 갖춘 유능한 유아교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의 문화와 교육을 융합하는 다체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08년 25명을 시작으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에 들어간 유아교육학과는 2009년 2월 25명 전원이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성과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600명이 넘는 학사학위자를 배출해 이번 진단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경희 학과장은 “지역의 명문 유아교사 양성의 요람으로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효율을 높이고자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 유아교육학과와 함께 꿈을 펼쳐 나간다면 시대적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가치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2024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신입생 5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원서접수 기간은 1월 25일까지이다.

대학 유휴시설 활용한 수익창출로 경영개선 우수대학에 선정

계명문화대학교 옥상 태양광 발전 시설
계명문화대학교 옥상 태양광 발전 시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대학 유휴시설을 활용한 수익창출로 사립대학 경영개선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최근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주관한 ‘2023년 사립대학 경영개선 우수사례’ 공모에서 계명문화대학교가 수익창출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건전한 경영 및 재정 운영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조직 운영개선과 수익 창출, 재정관리 및 개선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1개 기관(교육부 장관상), 우수상 3개 기관(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상), 장려상 7개 기관(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상) 등 총 10개의 기관을 우수대학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공모에서 수익창출 분야에서 대학 유휴시설을 활용한 수익창출 사례로 장려상을 차지했다.

전국 모든 대학들이 입학자원 감소와 장기간 등록금 동결 및 물가상승으로 인해 긴축재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교육비 환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계명문화대학교는 유휴시설을 활용한 수익 창출로 대학재정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계명문화대학교는 △학교시설 및 인력을 활용하여 토양오염조사기관 설립 △주차장 및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 △학교기업 KMC스포츠센터 운영 △학교의 운동장을 풋살장으로 변경하여 수익사업에 활용하는 등 연간 10억원 이상의 수익금을 학교에 재투자해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입학자원의 감소와 등록금 동결, 물가상승 등이 지속됨에 따라 대학재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교육 외 부대수입 창출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학년도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 수료식 및 학습성과 공유회 개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HiVE사업단이 12월 21일 대학 동산홀에서 ‘2023학년도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 수료식 및 학습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HiVE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달서구와 계명문화대가 함께 지역에 정주할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달서구 맞춤형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HiVE사업으로 진행된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 수료식 및 학습성과 공유를 통해 지역 청년, 신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지역 정주 의지를 고취하고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 수료증 전달과 교육과정 참여 교육생 대상 평생직업교육 학습수기 공모전의 당선작에 대한 시상 및 당선작 발표로 진행했다.

HiVE 평생직업교육 과정은 달서구민 등을 대상으로 과정별 15주에서 20주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지역 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으로 △특수용접사 △설계전문가 △온라인마케팅전문가(1·2차) △국제커피아카데미 △제과기능사(필기·실기)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 일반분야 직업교육으로 △시니어미술활동지도사 2·1급 및 전문가 △노인요양기관종사자 A-Z교육 △아동요리지도사 1급 및 전문가 △힐링체험플라워공방 프로그램 등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은 2개분야에 걸쳐 총 1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204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평생직업교육 학습수기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학습수기 공모전 수상자들의 발표 및 HiVE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호 총장은 “HiVE사업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달서구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은 물론이고 우수 인력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아이템 피칭대회 우수상 수상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아이템 피칭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권지현씨(카페 녹태원 대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아이템 피칭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권지현씨(카페 녹태원 대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권지현씨가 최근 열린 2023년 제1회 프리-라이콘 커넥팅데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아이템 피칭대회’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상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것으로 라이프스타일 & 로컬 분야를 혁신하여 유니콘으로의 성장하는 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라이콘’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위탁기관별로 미니피칭대회를 개최해 지역별로 선정된 17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대구지역 대표로 본선에 나간 계명문화대학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6기인 권지현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6기 입교생 40여명을 모집하여 7월부터 총 6회에 걸쳐 미니피칭데이를 개최하고 컨설팅을 통해 입교생들의 아이템을 고도화해 나갔으며, 그 중 우수산 아이템을 선보인 권지현씨가 대구지역 참가자로 최종 선정됐다.

권지현씨는 현재 카페 녹태원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구 팔공산의 청정수로 재배하는 특산물인 팔공산 미나리를 활용한 전통 디저트인 ‘미나리 약과’를 선보였다. 미나리 약과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어 심사위원 및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계명문화대학교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미나리 약과’의 판로개척, 컨설팅, 창업아카데미교육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라며, “앞으로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역량강화교육, 아이템 구체화를 거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 올해 역대 최다인 경찰공무원 20명 배출

경찰공무원 10년 연속 10명 이상 배출로 전국 전문대학 중 최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경찰행정과가 올해 역대 최다인 경찰공무원 20명을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는 올해까지 10년 연속 10명 이상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전국 전문대학 중 경찰공무원 최다 배출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경찰공무원 양성의 요람이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시험에서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지난 12월 8일 하반기 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경북청 4명, 대구청 3명, 전북청, 부산청, 경남청 각 1명 등 10명의 합격자가 추가 배출돼 올해 총 20명으로 역대 최다 합격자 배출을 기록했다.

이번 하반기 시험 합격자 중 대구청에 합격한 성민찬 학생은 재학 중 합격의 영광을 안았으며, 대구청 경행특채로 합격한 박지영씨는 남원 출신으로 남동생도 같은 학과를 졸업하고 2년 전 전북청에 합격해 기쁨을 더했다.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는 현장실무형 교육과정 운영과 맞춤형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강화 등을 통해 성장을 거듭한 결과 현재 전국 전문대학 중 경찰공무원 최다 배출을 자랑하고 있다.

경찰공무원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는 경찰채용시험 합격을 위해 시험 전형 2가지(공개채용, 경행특채) 과목을 모두 아우르는 채용시험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공무원 양성반 운영과 경찰공무원시험 대비 방학특강, 전액 국고로 지원하는 G-TELP특강, 체력시험 대비 및 가산점 취득을 위한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경찰서 현장실습, 합격 선배 초청특강, 자기소개서 및 면접특강 등 경찰공무원 시험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10년 연속 10명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경찰행정과 정양희 학과장은 “우리대학 경찰행정과는 전국 전문대학 중 경찰공무원 최다 배출과 함께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법학과, 행정학과로 무시험 연계편입,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찰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학과에 지원하는 만큼 이들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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