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산 김을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독도 아카데미 교육진흥 및 대학의 평생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울릉크루즈(대표 조현덕)와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8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조현덕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한의대와 울릉크루즈는 향후 ▲독도 아카데미 교육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대학의 평생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울릉크루즈(주)는 울릉도의 향토기업으로서 애향심과 애국심을 가슴에 두고 우리나라의 누구나가 울릉도를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울릉도·독도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 문화적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이다.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는 “울릉도는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해 발전의 한계성을 지니고 있다. 대구한의대와의 협약을 통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울릉도의 먹거리 창출에 많은 도움과 기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변창훈 총장은 “우리대학은 대구·경북지역 최초로‘해양교육문화특성화학과’를 개설하여 해양현장 중심의 체험적 현장교육과 해양융합지식을 갖춘 해양산업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울릉크루즈와 협력해 울릉도의 특색을 살려 해양치유와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김수민 대학원장, 황세진 산학협력단장, 권기찬 평생교육원장과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 조현기 상무, 김영기 이사, 김태진 계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제1기 산림전문과정 숲길등산지도사 수료식 개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원(원장 권기찬)은 최근 학술정보관 103호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교육생들은 지난 2023년 10월에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 1기로 입학하여 등산 · 트레킹 이론 및 실습 등 전문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시연 자격시험을 합격한 교육생 23명으로, 이들은 산림청이 발급하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3년 8월 21일 산림청으로부터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숲길등산지도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숲길등산 제2023-1호)으로 지정되었다.

숲길등산지도사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산림교육전문가 국가전문자격증 중 하나로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 또는 트레킹(길을 걸으면서 지역의 역사 · 문화를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 · 교육하는 전문가 역할을 한다

평생교육원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은 등산 · 트레킹 이론 및 실습 등 총 151시간 과정을 이수 후 자격시험을 거쳐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1기에 이어 2024년 1월 23일까지 2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에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관광푸드비즈니스학부, 서일권 교수 대구시장 표창장 수여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관광푸드비즈니스학부 서일권 교수는 최근 (주)아시아나항공 대구지점에 재직시 대구시 관광과의 협력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업과의 상생의 노력으로 인바운드 여행업계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시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또한, 인바운드 외래객 유치에 가장 기본 요소가 될 수 있는 항공 관련 실무적인 업무를 행정기관과 관련 여행업계의 협조를 통해 원활한 유치가 되도록 기여하였고, 대구시의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여행업, 호텔 숙박업, MICE 산업 등 관광 관련 기업과 협회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기여하였다.

서일권 교수는 대구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자문을 하였으며, 해외도시간 국제교류관광 활성화와 항공 및 관광 전문가로서 대구시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업무 협조를 통해 시대적 트렌드와 시장성 있는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에 도움을 주고, 학교 및 기업체, 일반 관광객들에게 대구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협력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단, 대구혁신도시 의료산업 활성화 포럼 개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단(단장 장호경)은 최근 호텔 라온제나에서 대구 혁신도시 의료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김현덕 대구경북지역 혁신플랫폼(RIS) 전자정보사업단 단장, 박수진 대구한의대학교 산학부총장을 비롯하여 대구 혁신도시내 많은 의료산업기업이 참가했다.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은 대구혁신도시 내 재활헬스케어 분야 산학연 협력을 위한 혁신융합캠퍼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혁신융합캠퍼스에는 본 사업 주관학과인 재활치료학부를 비롯해 한의학과, 간호학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9월에 대학 및 부속 한방병원이 함께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국책연구기관, 재활헬스케어 관련 기업 등과 연계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클러스터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기업 활용 및 실습 교육용 장비 구축, 기업애로 기술 해소 및 경쟁력 강화 지원, 부속 한방병원과 연계한 혁신도시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등 5대 혁신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고, 대구광역시와 함께 대구혁신도시 내 필요한 재활헬스케어를 포함한 의료산업 연관 인재양성, 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주민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 등 대구혁신도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 그리고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재활치료학부 서유성 교수의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 내용 및 성과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패널토의에서는 장호경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 단장을 좌장으로 정희경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센터 센터장, 서수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단장, 박창병 ㈜신라시스템 대표, 천승호 ㈜인더텍 대표가 대구혁신도시 의료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하였다.

1부 도건우 원장의 기조강연에서는 “파워풀 대구의 혁신과 미래,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함단지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지난 400년, 한반도 3대도시 대구, 최근 50년의 대구 경제와 산업, 대구 미래 50년을 열어간 5대 신산업,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가야할 길에 대해 강연을 하였다.

특히, 대구한의대학교 부속한방병원이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내로 이전함에 따라 지산학연병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단지내 유일한 대학캠퍼스로서 기업과 기관과의 연결고리 역할이 기대된다고 하였다. 또한, 졸업 후 지방을 이탈하고 있는 청년들의 정주인력 양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2부 서유성 교수의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 내용 및 성과발표”에서는 혁신융합캠퍼스구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2023년 사업단에서 시행한 다양한 성과에 대해 발표하였다.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단은 1차년도에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사업운영위원화, 교육과정운영위원회,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하였으며, 학생들을 위한 기업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교육으로 IC-PBL 및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시행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정주인력양성을 위해 9개의 기업과 채용약정형 협약을 진행하였고, 취업 및 창업 부트캠프, 5개의 동아리(디지털 및 디지털 리터러시, 재활운동, 연구, 병원실습 및 봉사)를 운영하였다.

기업과의 프로젝트로는 10건의 기업애로기술 자문 및 기술정보를 제공하였고, 3건의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및 6건의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을 하였고, 재직자 교육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재활산업 커뮤니티 운영을 진행하였다.

3부 패널토의에서는 “대구혁신도시 의료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의가 이어졌으며 장호경 단장, 정희경 센터장, 서수원 단장, 박창병 대표, 천승호 대표는 토론에서 “의료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종합병원, 의료기기의 제조에 필요한 부품과 뿌리산업의 기반 조성이 필수적이며, 대구지역은 의료산업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여건들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의료산업은 규제산업이기에 기업, 기관, 학교, 병원이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분야이며, 인재양성과 기업애로사항 지산학연병이 협력하여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단 장호경 단장은 “국토교통부와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대구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4년간의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년도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및 동구지역 활성화와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습 및 인턴쉽 등의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으로 정주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와 협력을 통한 지역 평생교육 발전과 성인학습자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최근 지역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성인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성인학습자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뜻을 반영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김문섭 사업단장과 계명문화대학교 윤우영 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양 대학은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하는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협력의 다짐을 했다.

협약식에서 대구한의대학교 김문섭 사업단장은 "계명문화대학교와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인학습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평생학습자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며, 성인학습자들이 끊임없이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지역 평생교육의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에 함께 기여하고자 한다.

대구한의대학교, 체육학과 대한다트연맹으로부터 소프트전자다트 머신 기증 받아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체육학과 안찬우 교수는 최근 재학생 건강증진 및 기숙사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대한다트연맹(대표 나승흠)으로부터 소프트전자다트 머신을 기증받았다.

대한다트연맹은 2006년에 설립되어 국제 대회 참가 및 대회 유치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단체이며, 2025년 세계다트월드컵 한국개최를 성사시킴으로서 한국 다트 위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에서는 2016년 다트라이브머신 3대를 구입하여 체육관에 설치하였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기숙사프로그램 및 교내 다트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작년 대학생 다트동아리 H.O.T.(Hat-trick On Target)를 창단하여 PDC 서울대회 봉사활동, 화순전국대회 출전 및 입상을 하면서 다트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대한다트연맹과는 현장실습, 직무체험, 산업체 연계 취업정보, 공동산학과제, 성과공유 및 공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기로 하였다.

생활관장 정현주 교수는 “앞으로 기숙사가 생활과 학습이 어우러지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공간으로서 다트를 포함한 다양한 RC프로그램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