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경리사무원일에 도전해 보세요”

[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아파트경리사무원양성과정(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아파트관리사무소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교육은 아파트경리실무, 입주관리, 공동주택회계실무(전표발생, 관리비 부과내역서 등), OA실무과정(엑셀, 한글 등), 직무소양교육(현직 관리소장 특강), 취업준비교육(이력서, 자기소개서클리닉, 면접 특강) 등의 내용이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3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실습 교육은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교육비는 자기부담금 10만 원 중 교육 수료비 5만 원이 환급되며,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나머지 5만 원이 환급된다.

교육 신청은 3월 12일까지 교육참가신청서 및 구직신청서(센터 내 비치), 반명함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본인확인용), 취업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자) 등을 구비해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교육 수료 시 공동주택, 상가빌딩관리사무소의 서무 및 경리사무원 등으로 취업 되며, 일반회사 경리사무원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동 주택이 대중화됨에 따라 아파트경리사무원 실무교육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맞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수료 후 아파트관리사무소, 빌딩관리 및 사무행정 및 경리업 등으로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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