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양성, 문화교류, 해외봉사 등 협력 나서

협약에 나선 김종신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왼쪽서 두 번째), 황규호 주한네팔문화원장(왼쪽서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영진전문대]
협약에 나선 김종신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왼쪽서 두 번째), 황규호 주한네팔문화원장(왼쪽서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영진전문대]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주한 외국인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주한네팔문화원(원장 황규호)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학교는 이날 서울 강남구 주한네팔문화원 회의실에서 김종신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 황규호 주한네팔문화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진사이버는 인류애 실천을 위한 해외봉사에 재학생과 졸업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또 한국에 거주하고는 있는 네팔인들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에도 주한네팔문화원과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2022년 인준된 주한네팔문화원은 네팔과 대한민국, 양 국가의 교류증진 및 협력지원과 네팔의 희망 알리미로서 나눔 실천의 모범을 실행하고 있다.

황규호 주한네팔문화원장은 “네팔 국적자의 국내 적응 및 다문화 사회봉사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신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글로벌 인재 양성과 고등교육 지원을 위해 주한네팔문화원과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