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보수 불모지 대전서구갑 탈환할 참신한 인물로 부상

김용경 국민의힘 대전저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세대교체의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사진 = 육심무 기자]
김용경 국민의힘 대전저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세대교체의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사진 = 육심무 기자]

[일요서울 ㅣ대전 육심무 기자] 대전 서구갑 선거구는 21대 국회 최다선 박병석 의원이 6선을 달성한 곳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힘 4명의 예비 후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 김용경 예비후보는 비대위 요구 전에 불체포특권 포기와 금고형 이상 확정시 재판 기간 세비 반납 등을 선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국민들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 속에서 질서있는 세대교체를 주장하고 있는 김용경 국민의힘 대전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만나봤다.

- 어떤 계기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되었습니까?

 현재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 정신은 사라지고 내로남불과 무능력하고 혁신할 수 없는 집단이 되었습니다.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개딸 전체주의가 판치는 이재명의 민주당이 된 사당이 되었습니다.

청년 시절 사회주의자가 아니면 심장이 없고 중년 이후에도 사회주의자이면 두뇌가 없다는 말처럼 저는 보수주의자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분단국가인 한국에 신냉전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데도 무능한 좌파가 투쟁으로만 세상을 바꾸는 것보다는 공정과 상식을 갖춘 유능한 보수가 개혁을 이끌어내는 것이 더 안정적이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서구갑은 김용경 후보와 어떤 인연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는지?

저는 여야를 통털어 서구갑에 학연 –지연 -혈연이 있는 유일한 후보입니다.

충남 논산시 양촌면에서 태어나 양촌초등학교 시절 대전 가수원초등학교로 전학와 가수원중학교를 졸업했고, 충남기계고등학교를 거쳐 충남대를 나온, 다른 예비후보와 달리 초등학교부터 충남대까지 졸업한 토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업계 공고를 졸업했지만 시진핑이 졸업한 중국 청화대 박사 출신으로 중국에게 노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입니다.

보수정당에서 저 같은 후보가 당선이 되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주게 될 것입니다.

김용경 국민의힘 대전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 = 육심무 기자]
김용경 국민의힘 대전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 = 육심무 기자]

 

- 지역구에 어떤 공약을 제시하고 있습니까?

 첫째로, 구도심인 변동-도마동-정림동-복수동 지역에서는 재건축과 재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수십 년간 살아온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재정착률을 높이고 골목상권을 재정착하여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습니다.

둘째로, 가수원-관저-도안 신도심권역은 대전의 명품 신도시로 거듭나도록 하여 '대전의 새로운 중심축 전환을 완성'할 것입니다. 또한, 향후 서구의 분구가 추진될 경우 신규청사나 서구 제2청사를 건립하여 주민들의 관공서 접근성을 높일 것을 약속했습니다.

셋째로, 기성동 자연권역은 서구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대전의 허파’ 역할을 하는 곳으로 앞으로 힐링과 휴식의 생태공간으로 재탄생시켜야 할 것입니다.

구봉산-장태산-노루벌의 경관을 개선해 명품 국가정원을 추진하는 동시에 백제부흥운동과 연계한 테마파크 캠핑장을 조성해 차별화할 예정입니다.

-  서구갑은 그동안 박병석 의원이 24년간 당선된 곳인데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또 후보자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서구갑은 지난 24년간 보수 불모지였습니다. 저는 평소 오픈 AI ‘챗GPT’와 구글 AI 챗봇 '제미나이(Gemini)를 사용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답변 가운데 하나는 ”과거 보수 정당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고 미래지향적인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여 젊은 세대의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현재 다른 경쟁하는 후보는 모두 50대 중후반이지만 저는 한동훈 비해위원장시대 질서있는 세대교체를 위한 적임자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후보가 안되면 대전 7개 지역구 모두 평균연령 60세의 남성만 남게 됩니다.

50대 60대 훌륭하신 선배 정치인도 필요하지만 청년 동료시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서는 저 김용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김용경 대전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 = 육심무 기자]
김용경 대전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 = 육심무 기자]

 

- 국회에 등원한다면 우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입니까?

 저는 국회에 가면 산업자원통상위원회에서 활약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둘째, 먹고사는 문제 민생 문제를 개선하겠습니다. 국회는 정쟁(政爭)하는 곳이 아니라 주거 안정, 교육 및 복지 기회 확대 등을 통해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셋째, 국익 극대화입니다. 미중 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자국이기주의가 심해지면서 신냉전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저는 보수정당의 중국통(通) 이자 국제문제 전문가로서 우리 국익을 극대화 시키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 예비후보 등록하고 난 뒤에 평소 선거운동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못하는 것은 있어도 안하는 것은 없게 하자“는 것이 저의 선거운동 모토입니다.

저는 정치신인이자 후발주자로서 남들보다 한발짝 더 뛰고 있습니다.

출퇴근 피켓 인사는 물론 관변단체 및 각양 각색의 여러 모임 등 유권자가 계신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스스로 올리는 SNS 활동 이외에도 언론 노출을 위한 각종 보도자료 생산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전에 어지간한 후보들 가운데서도 제가 가장 많은 보도자료를 만들어 내어 저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유권자들에게 더 하고픈 말씀이 있다면.

 지난 24년간 독식한 민주당의 지배를 탈환하기 위해 저, 김용경이 나섭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정치 세력이 필요하다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강력한 실천력과 추진력을 갖춘 정치인으로서, 대전서구갑 주민 여러분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공약과 비전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출마 선언으로 이미 절반의 잔을 채웠고, 나머지 절반은 앞으로 선거운동 과정에서 대전 서구갑의 모든 분과 소통하며 듣고 또 듣고 채워 나갈 것입니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그길을 함께 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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