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 '고고미팅' 커플 지난 18일 백년가약

14호 성혼커플 축하 퍼포먼스 사진(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 포토존에서). [사진=달서구]
14호 성혼커플 축하 퍼포먼스 사진(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 포토존에서). [사진=달서구]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해 달서구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에서 맺어진 커플이 지난 18일 결혼해 미혼남녀 만남 행사 '14호 성혼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고고미팅은 연애와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5대5 소그룹 미팅이다.

2016년 7월 13일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달서구는 매년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이어 갈 수 있도록 8년째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현재 164 성혼커플을 이뤄냈다.

특히, 고고미팅에서 만나 성혼하는 커플에게는 50만원상당의 결혼이벤트를 지원하고, 작은 결혼식을 치를 예비부부에게는 대구시와의 연계를 통해 예식비 100만원도 지원한다.

18일 결혼한 신랑은 "몇 년 전 우연히 현수막을 보게 되어 달서구청에서 운영하는 솔로탈출 결혼원정대를 알았고, 용기를 내어 고고미팅에 참가한 것이 지금의 신부를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복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며,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가 청년들이 더 이상 결혼을 포기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결혼장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정월대보름을 맞이 '제17회 달배달맞이축제'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오는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월광수변공원에서 구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17회 달배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달배달맞이축제가 오는 24일 월광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달배달맞이 축제는 우리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민속축제를 재연해 구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서구 정월대보름 대표 축제다.

지난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만큼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더욱 내실있게 준비했다. 

축제에서는 투호놀이, 연날리기, 떡메치기 체험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도시 달서의 명성에 걸맞게 디지털 체험부스와 홀로그램 포토존 조성 등 새로운 볼거리와 퓨전국악,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달집 태우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의 유기적인 협조 지원과 자체 근무인원 100여명을 투입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로운 시작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54만 달서구민 모두가 달서의 화합과 발전에 새로운 기적을 만드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천산업,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전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19일 달서구 소재 오천산업(대표 김덕중)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금과 이웃사랑 후원금 500만원, 총 1천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천산업(대표 김덕중)은 차량의 보강, 편의를 위한 각종 보조장치의 개발ㆍ제작ㆍ시공 판매업체이다. 2013년부터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금까지 총 2억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달서구, 취약계층 청·장년을 위한 '내 손안의 운전면허' 사업 추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3월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취약계층 청·장년 4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내 손안의 운전면허' 사업을 추진한다.

내 손안의 운전면허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장년 구직자들에게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해 자립능력 향상 및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 모금인 달서사랑 365운동의 일환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의 후원금과 연계했으며, 협력 운전전문학원(성당, 고려자동차학원)에서도 수강료 일부를 할인하여 나눔에 동참했다. 

개인별 총 60만원이 지원되며, 단계별 시험검증료 및 기본교육 외 추가 교육비는 참가자가 자부담한다.

내 손안의 운전면허지원 사업은 2013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608명이 운전면허자격을 취득했으며, 올해도 40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달서구홈페이지 내손안의 운전면허 홍보배너 및 홍보안내지 QR코드를 통한 신청 또는 연계기관인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방문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중 취업을 목적으로 운전면허 취득이 필요한 자로 소득 및 지원동기 등 자체기준에 따라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자는 성당, 고려 자동차 운전학원에 직접 등록 후 기본교육 이수와 단계별 시험 등을 거쳐 운전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내 손안의 운전면허'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당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운전면허 필수시대에 면허취득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청·장년의 취업기반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자동차 운전전문학원과 후원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청·장년층의 취업 지원 및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원서비스 한 단계 UP한 달서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나’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여 민원인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운영 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2개 지표의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달서구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고충민원 해결 예방 노력도, 민원처리 적정성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과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신속도․충실도 등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원인의 말씀에 더 귀 기울이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원제도를 개선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의회, 행정7급 임기제공무원 4명 채용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의장 김해철)는 의원의정활동 지원 및 정책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경력경쟁임용시험 방식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될 정책지원관은 행정7급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인 사람으로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을 갖춘 사람’이다.

응시원수 접수기간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이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의회, 나라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철 의장은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되어 구의원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이 많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정책지원관 채용에도 유능한 분들의 많은 지원으로 달서구의회의 위상과 신뢰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달서구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024년 특색있고 차별화된 위생행정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업소 관리를 지속 추진한다.

달서구는 푸드비전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위생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달서구만의 음식문화 트렌드를 창출하고자 선사시대로 관광콘텐츠와 연계한 메뉴 개발과 달토기빵을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 중이다. 또한, 명품 음식문화거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숙박․목욕․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와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진한다.

대구형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 신규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룸카페, 멀티방 등 신․변종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점검과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식품 제조에서 소비까지 단계별 위해요인 관리,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강화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 구축을 추진한다. 7월에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신규 설치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앞서가는 위생관리로 ‘2023년 대구시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시 위생행정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업소 관리에 달서구가 선두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환경구축과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돋보이는 위생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교육지원사업 신청․접수

1인당 연간 20만원 교육비 지원, 3월부터 접수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3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달서구 교육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사교육비 지출 부담을 줄이고 소득수준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 초과 10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달서구 교육비 지원대상자 및 신규 신청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소득인정액 산출을 위해 반드시 ‘초중고학생교육비’를 함께 신청해야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이 되면 온라인강의, 예체능·기술·기능관련 학원 등의 수강 및 학습관련 도서구입비에 대한 영수증 확인 후 연간 2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20만원의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교육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달서구는 2023년부터 대구시 교육바우처카드 사업의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는 가구의 학생들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대구시 기초 자치단체 중 달서구가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작년 달서구 교육지원사업으로 482명의 학생이 지원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차별 없는 교육환경에서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2024년 외부특별교육기관 선정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2024년도 외부특별교육이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외부특별교육은 학교생활 중 일어나는 문제를 지역사회와 협업해 해결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외부특별교육이수기관으로 선정된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폭력 가해 및 부적응 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해 학교폭력 재발을 방지하고 청소년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학교와 가정을 잇는 지역사회의 중심기관으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창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외부특별교육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대구광역시교육청 및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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