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재학생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위한 취업지원 강화

영남이공대학교 전경_천마스퀘어. [사진=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 전경_천마스퀘어. [사진=영남이공대]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 재학생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위한 진로탐색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국비 2억 8천만 원을 지원받고,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함께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통해 지역 인재의 취업지원 서비스 선도 대학으로 취업지원 활성화에 나선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에 비수도권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된 데 이어, 작년 2월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도 비수도권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지역 청년 취업을 위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대구지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18개 고교와 대구광역시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고교생의 취업 성공과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운영대학 선정으로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간 이외에 사업 수행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전담인력과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인력을 통해 취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저학년은‘진로지도’, 고학년은‘취업지도’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로드맵을 통해 시기별 적절한 진로 설계를 추진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와 비상근 전문컨설턴트의 진로지도와 상담,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저학년부터‘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참여를 통해 조기에 진로 로드맵을 수립해 고교 재학생에 맞는 각종 검사 등으로 학생들의 상태를 파악하고, 진로·직업 설계 및 통합상담, 희망직업 포트폴리오, 취업활동 계획서,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전문적, 체계적, 통합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와 적응력 향상시킬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만의 직업교육과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취업 성공 노하우를 통해 지역 청년과 고교생을 위한 취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지역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청년의 우수 취업처 취업으로 지역 청년 취업 및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경북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지도 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한 결과 지난 2년간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에이치티솔루션, ㈜에이블, ㈜아바텍, 평화산업(주) 등에 700여 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내며 지역 인재의 취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2024학년도 아바텍 일학습병행 입학식 개최

아바텍 일학습병행 과정으로 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기대

이재용 총장과 신입생들이 입학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신입생들이 입학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0일 오전 11시 아바텍 교육장에서 2024학년도 아바텍 일학습병행 입학식을 진행했다.

2024학년도 아바텍 일학습병행 입학식은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계열장 및 지도교수, 아바텍 박명섭 대표이사, 학생 대표 학생 등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지원센터 김창환 센터장의 사회로 시작된 입학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대표선서 △총장 환영사 △산업체 대표이사 환영사 △교수 및 학생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은 스마트융합기계계열에 입학한 서정윤 씨가 아바텍 일학습병행 신입생 대표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일학습병행과정을 성실히 할 것 임을 다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아바텍 일학습병행 신입생 여러분은 기업에서의 경력과 대학에서의 학문을 동시에 수행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선택했다”라며 “일학습병행 과정을 성실히 수료해 아바텍의 핵심 인력이 되길 응원하며일학습병행 과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바텍 박명섭 대표이사는 “일과 학업 두 가지를 동시에 한다는 건 결코 쉽지 않겠지만 성실히 미래를 준비한다면 성장하는 자신을 마주할 것이다”라며 “신입생 분들이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 과정을 성실히 수료해 아바텍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바텍은 2000년 설립 이후 지난 24년 간 IT, DISPLAY의 변화와 함께 성장한 IT부품소재 분야의 지역 대표 코스닥상장 기업이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 임을 증명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2023학년도 아주스틸 일학습병행과정 학위수여식 성료

학위수여식을 마치고 이재용 총장이 졸업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학위수여식을 마치고 이재용 총장이 졸업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16일 오후 6시 호텔 금오산 별관 1층 사파이어홀에서 2023학년도 아주스틸 일학습병행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2023학년도 아주스틸 일학습병행과정 학위수여식은 아주스틸에서 일학습병행과정에 참여한 36명의 졸업생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일학습과정의 성공적인 수료와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지원센터 김창환 센터장의 개식사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은 스마트융합기계계열 박민규 계열장의 학사보고, 이재용 총장의 졸업식사,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이사의 축사,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신문길 씨가 졸업생들을 대표해 공업 전문학사 학위증서를 받았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일학습병행과정을 수료한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김세영 씨와 허성석 씨가 학업성적 우수상을 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와 아주스틸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학위과정 운영을 위해 지난 2021년 9월 산합협력 협약을 맺고, 2022년 2월 아주스틸 및 아주엠씨엠 재직자를 대상으로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과정을 시작했다.

영남이공대학교와 아주스틸은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2022학년도 일학습병행과정에 참여한 1기 재학생 중 2년간 일과 학업을 성실히 병행해 졸업요건을 충족한 36명의 졸업생을 축하하고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지난 2년간 일과 학습이라는 대단한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졸업생들이 향후 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기업, 고교, 학생 모두가 만족하고 많은 학생들이 취업 및 진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이사는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희망차게 졸업을 이뤄낸 졸업생들의 학위수여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지금의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아주인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졸업생들의 성장과 성공에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노인 직업 교육을 통한 취업지원 활성화에 앞장

대구시 고독사 예방 게이트 키퍼 교육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13일간 대구광역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고독사 예방 게이트 키퍼 즐거운 생활 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성료했다.

대구광역시 고독사 예방 게이트 키퍼 즐거운 생활 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은 대구광역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회문제 대응 능력과 휴먼서비스 제공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지역 사회를 넘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60세 이상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유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502명의 ‘즐거운 생활 지원단’(이하 즐생단)에게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관리 등 총 39시간의 고독사 예방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2월 13일부터 읍·면·동, 복지관에서 고독사 예방 및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작년 12월 대구시, 대구시 시니어클럽협회, 대구시 사회복지관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즐생단이 전문적 소양을 갖춘 고독사 예방 게이트 키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실무 교육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월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개최된 즐생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즐생단의 전문적인 활동을 위해 영남이공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 고강호 학과장, 이하예진 교수를 비롯한 대구광역시청 복지정책과 김외철 과장, 대구광역시 시니어클럽협회 정윤수 협회장 등 사회복지 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관리를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해 교육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은 즐거운 생활지원단의 이해, 고독사 예방에 대한 이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이해, 위기 대처능력이론 및 실습, 방문 실태조사의 이해 및 실습 등 전문지원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성 강화 교육부터 직무교육, 소양 교육, 안전 교육, 의사소통역량 교육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즐생단은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사회서비스형)으로 고용돼 근로계약 체결 후 고독사 실태 조사 및 초기 지원체계를 전담하게 된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고독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즐생단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대학 편의시설 제공 및 인력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용 총장은 "즐생단은 대학과 공공기관이 연계한 전국 최초의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위해 민·관·학이 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를 활용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좋은 모델이다"라며 "실버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및 최고의 교육 시설을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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