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 지역 주민 등 약 500명 넘는 인파 몰려

[사진=이재희 기자]

[일요서울 ㅣ대전 이재희 기자]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삼성동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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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상래 대전시의장 ,박영순 동구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해 동구 주민과 지지자 약 500명이 넘는 인파가 함께 2024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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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워킹맘 대표로 딸 전예은과 함께 축사에 나선 동혜영씨는 “정치는 늘 나랑 먼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최근 윤 의원님의 의정보고서를 읽고  존경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생겼다”면서 “육아휴직 최대 1년 6개월 보장은 워킹맘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전 동구에 봄바람인 한동훈 바람, 윤창현 바람이 불어온다.”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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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동구는 대전역이 위치해 최고의 교통 요충지임에도 신도심 개발에 따른 상권 쇠퇴, 인구 유출 등으로 동서격차 해소가 시급하다”라며 “동구에는 대전역세권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전은행 설립,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굵직한 사업부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안까지 꼼꼼히 짚고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본인은 지난 20년 금융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과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실력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될 역량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 “ 동구가 대전의 중심이 되는 시대를 열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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