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열린 2024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 대회임을 강조
"돈 버는 도지사, 기후 도지사, 글로벌 도지사 뿐 아니라  '체육도지사'가 되겠다는 약속 꼭 지키겠다"
"도민의 건강과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는 지난 25일 그의 페이스북에 "오랜만에 5km를 뛰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경기도의 체육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약속했다.

먼저 김 지사는 "수원에서 열린 2024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 대회임을 강조하면서, 40대에 경향 마라톤, 중앙 마라톤 대회에서 10km를 완주한 뒤로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회 축사를 하기 위해 갔는데 뛰다보니 완주까지하게 되었다"면서 "유모차를 탄 어린아이, 어르신 등 함께 띈 많은 시민분들이 너무 좋아하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지사는 "좋은 소식이 하나 있다. 즉 오늘 끝나는 전국 동계 체전에서 경기도가종합 우승이 확실시 된다고 말하면서, 21연패 이며, 수고한 선수들, 임원분들, 도민을 대표해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돈 버는 도지사, 기후 도지사, 글로벌 도지사 뿐 아니라  '체육도지사'가 되겠다는 약속 꼭 지키겠다며, 도민의 건강과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그의  뜻깊은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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