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DGB대구은행장.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는 2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후보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회추위는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그룹최고경영자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승계 절차를 위해 후보자의 업무역량, 경영철학, 리더십, 인적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회추위원들의 직접 평가와 외부전문가 평가를 함께 실시했다.

회추위는 평가주체 및 평가방식을 다양화하고, 회추위원들에게 객관적인 정보제공과 분야별 전문성 검증을 통한 다면평가를 위해 14명의 외부전문가를 참여시켰으며, 승계 절차 개시 후 세운 4대 선임 원칙에 입각해 종합적인 판단을 내렸다.

회추위는 황병우 후보자에 대해 “그룹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으며, 우수한 경영관리 능력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시중지주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DGB금융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적임자”라고 했다.

황 후보자는 오는 3월 중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2024년 개강맞이 iM뱅크 학생증 이벤트

iM뱅크에서 대학교(원) 학생증 발급 시 메가커피100% 증정

 ‘청년에게 딱’ 비대면3개 상품 가입 시 편의점 상품권 증정 외 경품 추첨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2024년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 및 MZ 고객층(1990~2005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iM뱅크를 통해 상품을 가입할 경우 100% 상품 증정 및 추가 경품 추첨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신학기 맞이 대학교(원) 학생증 발급 또는 청년 맞춤 상품을 비대면 iM뱅크를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3월29일까지 실시된다.

먼저 학생증 이벤트는 DGB대구은행과 연계된 20개 대학교(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iM뱅크를 통해 학생증을 발급하는 대상 전원에게 100%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다.

신규 발급 시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 2매를, iM뱅크가 처음인 고객의 경우에는 2매가 추가로 증정되어 최대 커피 4잔까지 전원 지급된다.

(*DGB대구은행 연계 20개 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운대학교, 경일대학교, 경주대학교,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구미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공업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대신대학교, 영남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청년층 특화 상품을 가입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1990년~ 2005년생 고객 가입 시 이벤트 혜택을 주는 청년특화 상품 구성은 총 3가지이며, 천원부터 모으며 부담 없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세븐적금’, 대구 경북의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펀세이빙 상품 ‘DGB핫플적금’, 청년 세대의 내 집 마련을 돕는 ‘주택청약종합상품’ 3가지로 사회초년생 대상 쉽게 저축을 시작하고 알뜰한 경제 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벤트 기간 동안 iM뱅크 혹은 모바일 웹을 통해 상품 1개 이상 가입 시 ‘GS25 모바일 상품권 3천원권’이 100%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올리브영 상품권 5만원권 또는 배달의민족 상품권 3만원권이 추가 증정 될 예정이다.

모든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4월 iM뱅크 당첨자 페이지를 통해 안내 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iM뱅크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새해와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 및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모바일 학생증 발급을 통한 편리한 대학생활과 다양한 저축 상품 가입 이벤트를 통해 청년 세대의 건전한 금융 생활의 첫걸음이 되길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DGB대구은행, ‘DGB삼일절예적금’ 한정 판매

 iM뱅크(앱) 태극기 게양 시 우대 금리 … 최고금리 적용 ‘예금 연 3.95% · 적금 연 4.55%’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삼일절을 기념해 iM뱅크(앱)에서 태극기 터치 게양 시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DGB삼일절예적금’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본 상품은 국경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것에서 착안, 온라인 어플에서 터치를 통해 국기를 게양해 삼일절의 의미를 깨닫고 이를 우대 금리로 되돌려 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오는 3월31일까지 예금3천억, 적금80억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고객(상품별 1인 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DGB삼일절예금’은 100만원 이상 1천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이자율 연3.6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0.3%p(최고적용이자율 연3.90%)까지 받을 수 있다.

‘DGB삼일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이자율 연3.5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1.0%p까지 (최고적용이자율 연4.50%)받을 수 있다.

우대이자율은 상품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앱)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거나 마케팅 활용 수단 전체동의, 예·적금 동시 가입 후 예금 및 적금(12회불입)만기일까지 보유 시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최대 우대금리 예금 연0.3%p, 적금 연1.0%p를 받을 수 있다.

iM뱅크 앱으로 DGB삼일절예금, 적금 가입시 비대면우대이자율 연0.05%p가 추가 적용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및 iM뱅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국경일을 기념하며 애국심 고양 및 연초 저축 장려를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한 DGB삼일절 예·적금을 판매하게 되었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는 말을 전하면서 “DGB대구은행은 2024년 더쿠폰예적금 판매를 시작으로 금번 DGB삼일절예적금 출시, 3월 말 특판DGB대팍예적금 등 다양한 상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DGB금융그룹,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위한 ‘문화교류의 밤’ 활짝

‘DGB글로벌캠프’ 캄보디아행…문화공연 선물

다문화가족 기부금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앞장

캄보디아로 ‘DGB글로벌캠프’ 단원들을 파견한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21일 캄보디아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DGB와 함께하는 한-캄 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DGB금융그룹은 캄보디아 국민과 교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캄보디아 현지에서 성장하고 있는 DGB대구은행 자회사 ‘DGB Bank’와 DGB캐피탈 자회사 ‘Cam Capital(캠캐피탈)’을 중심으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 박정욱 대사와 재캄보디아 한인회 정명규 회장, 캄보디아 다문화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캠프 단원들이 준비한 K-POP 댄스, 합창, 플래시몹 공연과 함께 현지에서 활동 중인 ‘라온제나 합창단’의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국제결혼으로 딸을 한국으로 보낸 캄보디아 가족을 직접 행사장에 초청해 한국에서 거주하는 딸과 손녀의 영상 편지와 DGB금융그룹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선물을 전달해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글로벌 지역에 진출한 DGB의 성장 원동력이 돼주는 분들께 문화교류의 밤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랑에 보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DGB글로벌캠프 단원 48명은 지난 19일부터 캄보디아에 파견돼 한-캄 다문화가정 문화교류의 밤 진행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교육봉사, 행복한학교 기증식 등 글로벌 지역의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DGB금융그룹, ‘ESG 경영大賞’ 제도 도입

우수사례 공유 통해 그룹 전반 ESG 경영 수준 제고

全 계열사 ESG 경영 공감대 강화 위한 포상제도 시행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그룹 ESG 경영 평가표를 기준으로 자회사 ESG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계열사에 대해 시상하는 ‘ESG 경영大賞’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ESG 경영대상’은 자회사 ESG 경영 실행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우수사례 공유 및 피드백을 통한 그룹 전반의 ESG 경영 수준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DGB금융그룹은 국내외 ESG 평가 기준을 분석해 계열사가 이행해야 할 ESG 핵심지표를 선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매년 계열사의 ESG 경영 성과와 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다.

계열사별 특성을 감안해 평가 그룹을 ‘금융 자회사’와 ‘비금융 자회사’로 구분했으며, 그룹별로 다른 평가표를 적용해 점수를 산출할 계획이다.

또한 전 계열사의 ESG 경영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포상제도를 신규 도입한다.

포상제도는 ESG 경영대상 선정위원회를 설치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평가 그룹별 ESG 경영대상 자회사에는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ESG 경영대상제도를 통해 수준 높은 ESG 관리체계와 거버넌스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그룹 ESG 전략과제 실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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