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대로 9.1km 구간, 염색공단천로 0.5km 구간 지하수 분사
3월부터 11월까지 일일 총 1~4회 가동
가동 시 도로 위 미세먼지 18%이상 저감 등 효과 탁월

[사진=대구시]
[사진=대구시]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달구벌대로 및 염색공단천로 총 9.6km 구간에 대해 클린로드 시스템을 가동한다.

공단 도로환경팀에서 운영하는 클린로드 시스템은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 등을 위해 도로 노면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달구벌대로(신당네거리~만촌네거리, 9.1km)와 서구 염색공단천로(0.5km)에 설치돼 있다.

특히 달구벌대로 구간은 지하철 2호선 역사에서 발생되어 버려지는 깨끗한 지하수를 활용하여 가동하고 있어 자원순환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사업의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클린로드 가동 시 도로 위 미세먼지가 18% 이상 감소된다며 황사 등이 심해지는 봄철에 보다 깨끗한 공기질 관리를 위해 가동한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클린로드 가동으로 인해 도로가 젖어있으니 감속 및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며 “시민 불편 최소화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2024 신천둔치 수변무대 공연팀 모집

2월부터 상시모집, 지역 문화예술 공연팀을 위한 무대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024년 신천둔치 수변무대(중동교~희망교 좌안)에서 공연할 문화예술 공연팀을 2월부터 상시 모집한다.

신천둔치 중동교와 희망교 사이 좌안에 설치된 수변무대는 작년 연말 설치 후 올해부터 정식으로 운영된다.

공단은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콘텐츠 제공으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신천을 시민들이 머무는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3월 23일부터 10월 말까지(7~8월 제외) 매주 토요일에는 총 23회에 걸쳐 19시 ~ 20시(1시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시립예술단과의 협업으로 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정기적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과의 소통 및 참여,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2024년 수변무대를 빛내줄 지역 문화예술 공연팀을 상시 모집한다.

공연분야는 대중가요, 클래식, 국악, 댄스, 마술 등이며 공연이 가능한 일시는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이다.

공연시간은 개인이나 단체당 30분에서 1시간 정도이며, 공연 프로그램에 따라 공단과 협의를 통해 조정할 수 있다.

음향, 조명 등 부대시설은 공연팀별 자체 준비가 필요하며, 공단은 공연에 필요한 전기시설 및 홍보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연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사용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수변무대 운영으로 신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지역 내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팀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올해 첫 온기나눔 단체 헌혈 실시

헌혈로 실천하는 생명 나눔에 지역주민 및 임직원 적극 동참

헌혈 주기에 따른 정기 단체 헌혈 5년째 지속해

지역 내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앞장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2월 23일 서재문화체육센터에서 올해 첫 ‘온기나눔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개최하는 올해 첫 단체 헌혈 행사는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서재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헌혈자 감소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서재문화체육센터 회원 등 지역주민과 공단 임직원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행사를 위해 서재문화체육센터에 설치된 이동 헌혈 버스에 오른 한 직원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업으로 2020년 코로나 확산 이후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주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정기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많은 직원들의 동참을 위해 헌혈자 대상 공가 부여, 부서 평가 시 봉사시간 인정 또는 마일리지 지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경북혈액원도 다양한 이벤트 개최로 헌혈자들의 이목을 끌고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내 수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로 생명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 2024년 주말농장 무상 분양 실시

대구시에 거주지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2024.2.19.~3.3.기간 동안 이메일, 우편물, 방문 접수로 신청

공단 북부사업소(대구 서구 달서천로 7) 내 주말농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북부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작물을 가꾸고 재배하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고자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주말농장을 무상 분양한다.

올해 주말농장 분양대상은 총 30구획으로 1구획 당 10~13㎡이며 희망자 대상 무상으로 분양된다. 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말농장 분양은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우편, 이메일, 방문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 마감 후 컴퓨터 랜덤 방식으로 추첨해 1가구당 1구획씩 배정하고, 배정받은 농장에서 4월 15일부터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시민들이 주말농장에서 작물을 직접 재배하여 수확하는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도심 속 친환경 힐링 공간이 될 주말농장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1기 시민기자단 모집

2월 26일~3월 10일(2주간)모집, 4~11월 활동

만 19세 이상 대구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

공단의 정책과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공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시민의 경영참여 확대를 위한 제1기 시민기자단을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공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경영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제1기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시민기자단은 만 19세 이상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공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30명을 모집하는 공단 시민기자단은 선발 후 4~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공단 시민기자단은 △홍보 콘텐츠 제작 △SNS 활용 홍보 △공단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의견 제안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시민기자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단의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발빠르게 공유하겠다.”며 “공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 유림이에스디㈜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MOU) 체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성서사업소는 2월 23일 유림이에스디㈜(대표이사 김동훈)와 공동기술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펌프 누설전류로 인한 감전사고 방지 및 운전기능 개선을 위한 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

지난 23일 성서사업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 채순기 소장, 유림이에스디㈜ 김동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와 유림이에스디㈜는 ▲빅데이터 기반 전사적 AI 전기장치 개발 ▲누전 및 누설 감지 알람 벨 ▲웹 통신 개발 ▲연구용 실증 플랜트 장소제공 및 기술‧성능 검증 등 공동기술 개발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누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겠다.”며 “환경 분야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기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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