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 2월 22일 교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ChatGPT4 수업 도우미 챗봇’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조상구 빅데이터학과장과 김미지 정보기획부처장 겸 간호학과 교수가 진행했으며, ChatGPT4를 활용하여 수업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교수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또 AI 기술을 적용한 교육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맞춤형 챗봇 개발 등 실용적인 사례를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

특히 ‘KBU 디지털교과서 모형구축 TF’ 과정에서 개발한 Hemodyslidis Helper(혈액투석 도우미) 챗봇의 기능 테스트를 통해 챗봇의 역할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챗봇은 학습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을 촉진하며, 교수자가 사전 검증한 시나리오를 활용하여 학습을 가이드하고 학습 결과를 평가하며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 학습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평가하고 학습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학습 과정을 추적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향후 경복대학교는 AI 활용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에듀테크 도입 등 디지털 교육혁신으로 학습자 맞춤형 교육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이번 특강은 이러한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활용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학교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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