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중구ㆍ남구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돌아오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중구, 남구를 위해 서부정류장 후적지에 ‘스마트 플러스 빌딩’ 건립을 약속했다.

1974년 남구 대명동에 문을 열어 50년 된 서부정류장은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로 이전할 예정이다.

허소 더불어민주당 중구남구 예비후보는 서부정류장이 나간 부지에 미래산업을 대비하고 청년들의 자립과 도전, 안정적 삶을 위한 복합 스마트 빌딩을 건립하겠다고 제안했다.

공약에 따르면 허소 예비후보는 서부정류장 후적지에 '로봇.모빌리티.uam 등 미래산업 연구센터 + 청년 사무실, 주거 + 문화⋅스포츠 공간'이 함께하는 복합공간으로 스마트 빌딩을 건립하겠다고 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 스마트 빌딩에 우선 로봇과 모빌리티, .uam 등 미래산업관련 공공연구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허소 예비후보는 공공연구센터가 서부정류장 후적지에 들어서면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달성군에 조성될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허소 예비후보]
[사진=허소 예비후보]

둘째, 허소 예비후보는 창의적인 소상공인과 청년들의 창업과 도전, 혁신을 돕기 위한 ‘라이콘 기업 육성 전략거점 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이 공간에는 ▲체험형 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및 창업상담실 ▲강의실 및 스튜디오 ▲공유오피스 등으로 꾸밀 예정이다.

셋째, 연구자들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행복주택도 함께 조성하고자 한다.

넷째, 거주인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헬스케어시설 및 편의시설, 생활스포츠시설, 문화공간도 설치하고자 한다. 특히 이 공간은 지역주민들에게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청년 거주자 및 남구 청년들을 위한 청년 심리상담센터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이처럼 서부정류장 후적지에 건립될‘스마트 플러스빌딩’은 미래산업 공공연구센터, 라이콘 기업 육성 전략거점센터, 행복주택, 복합스포츠문화시설, 청년 심리상담센터 등으로 구성돼 대구 서남권의 경제문화주거 복합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렇게 건립된 스마트 빌딩은 건축, 통신, 사무자동화, 빌딩 자동화 등의 4가지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첨단 서비스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성, 효율성, 쾌적성, 기능성, 신뢰성, 안전성을 추구할 것이다.

허소 예비후보는 “서부정류장 후적지를 공장 등 제조업이 들어설 수 있는 산업기술연구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을 발표했던 남구청 및 대구시와 협의해 보다 효율적인 활용 방안 마련에 대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허소

△1970년 대구 출생 △독립운동가 허훈⋅허겸⋅허위 선생 5대손 △(전)대구시장 허흡 친손자 △대구초/대륜중/경신고/고려대 법학과 졸 △(전)고려대학교 동아리연합회 회장 △(전)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노사모) 중앙 사무국 차장 △(전)노무현정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전)문재인정부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 행정관 △(전)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사무처장 △(전)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 선대위 전략본부 정세분석 선임팀장 △(전)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중구남구지역위원△(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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