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경영 의지 및 결의 다짐을 통해 노사 간 일체감 형성
‘직원이 존중받는 일터, 인권 경영 선도 공기업’을 목표로 임직원 인권 경영헌장 낭독

[사진=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진=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지난 8일 서부사업소 상황실에서 ‘2024 인권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단 총무팀은 ‘직원이 존중받는 일터’, ‘인권 경영 선도 공기업’을 경영 목표로 잡고, 사람 중심의 인권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공단 임원과 부서장, 노동조합 등 80여 명이 참가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패 수여, 인권 경영헌장 낭독, 인권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포식에 앞서 공단에서는 인권 경영 지침을 수립하고, 인권 보호 및 구제절차 매뉴얼을 제정하는 등 인권 경영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공공기관 최초 인권경영시스템 4년 연속 인증 달성하는 등 전사적 차원에서 인권 경영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공단 임직원들의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직원이 존중받는 일터, 인권 경영 선도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인권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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