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4일 7회 공연,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뮤지컬 드라큘라’가 오는 20 ~24일 7회 공연으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찾아온다.
‘뮤지컬 드라큘라’가 오는 20 ~24일 7회 공연으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찾아온다.

[일요서울 ㅣ대전 이재희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뮤지컬 드라큘라’를 오는 20 ~24일(수·목요일 오후 7시 30분, 금요일 오후 2시 30분과 7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일요일 오후 2시) 5일간 7회 공연으로 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400년 동안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다.
이번 한국 라이선스 10주년을 맞아 프랭크 와일드혼의 강렬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음악과 국내 최초 4중 턴테이블이 어우러진 블록버스터급 화려한 무대로 펼쳐진다.

빅토리아 시대 유럽, 트란실바니아 영주 드라큘라는 영국의 토지를 매입하고자, 젊은 변호사 조나단과 그의 약혼녀 미나를 초청해 성에서 마주한다.
미나를 본 드라큘라는 그녀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사랑임을 확신했고 미나 역시 운명적 끌림을 느낀다.
미나의 절친 루시는 드라큘라를 만난 뒤 알 수 없는 병을 얻게 되고, 반 헬싱 교수는 루시를 통해 뱀파이어 존재를 직감하고 드라큘라를 추적한다.

이번 공연은 드라큘라 역에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미나 역에 임혜영, 정선아, 아이비, 반 헬싱 역으로 손준호, 박은석, 조나단 역에는 진태화, 임준혁, 루시 역으로 이예은, 최서연, 렌필드 역에 김도현, 김도하 등 베테랑 배우들과 주목받는 차세대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한다.

본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