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교육 연구정보원서 ‘수당 지급 의의 및 발전 방안’ 논의

전라남도 교육청전경 =사진제공 전라남도 교육청=박용준 기자
전라남도 교육청전경 =사진제공 전라남도 교육청=박용준 기자

[일요서울 ᥣ 전남 박용준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25일 전남교육청 교육 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제2회 전남 학생 교육 수당 정책 포럼’을 연다.‘전남 학생 교육 수당 지급 의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기본소득 사례 연구를 통한 학생 교육 수당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포럼에서 강남훈 한신대 교수는 ‘전남 학생 교육 수당의 의의’, 서정희 군산대 교수는 ‘판동초등학교 어린이 기본소득의 의미’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 박종원 전남도의회 교육의 위원, 고두갑 목포대 교수 등 5명의 토론자가 ‘전남 학생 교육 수당의 발전 방안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 진행은 윤은종 청소년문화공동체 대표가 맡는다.

특히 학습복지 실현을 위한 기본소득으로서 전남 학생 교육 수당의 의의 어린이 기본소득 사례 연구를 통한 학생 교육 수당 추진 방향 2024년 전남 학생교육 수당 지급에 따른 기대와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교육지원청별로 추천인과 교직원 및 도민 등 희망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20일까지 사전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정병국 교육 자치 과장은 “전남 학생 교육 수당은 교육 가치를 담은 기본소득으로서 지역소멸 위기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과 교육 가족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수당 지급에 따른 가치와 지속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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