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구미우체국 찾아 선거우편물 소통현황 점검 및 직원 격려

경북지방우정청 전경. [사진=경북우정청]
경북지방우정청 전경. [사진=경북우정청]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이현호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지난 26일 경주,경주건천우체국, 27일은 구미, 구미선산우체국을 방문해‘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우편물 소통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 이현호 경북지방우정청장은 “4월 10일 선거일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국민의 소중한 뜻이 담긴 한 통, 한 통의 선거우편물을 신속·정확하게 배송하여 선거사무를 공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19일부터 선거 당일인 4월 10일까지 23일간을 ‘선거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설정하고 ‘선거우편 비상대책반’을 설치해 대구·경북지역 총 258만 통의 선거우편물을 완벽히 소통할 계획이다.

서대구우체국, 2023년도 우편사업 연도대상 수상

경북청 주관 A그룹 대상 · 본부 주관 4급국 B그룹 장려상 수상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서대구우체국(국장 천윤오)은 2024년 3월 22일 경북지방우정청에서 실시한 2023년도 우편사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도 서대구우체국은 경북지방우정청이 주관하는 우편사업 종합평가에서 A그룹 ‘대상’수상국으로 선정됐으며,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우체국 평가에서는 4급국 B그룹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서대구우체국은 우편매출액 실적을 목표 대비 101.87% 달성했으며 통상, 소포, 국제우편을 비롯한 우편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소포 분야 간편 사전접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간편 사전접수 서비스’는 소포우편물 접수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고 우체국에 방문하여 접수하는 서비스로 접수물량에 따라 소포요금을 3~15% 할인받을 수 있으며 별도로 송장을 작성할 필요가 없어 개인정보도 보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인터넷우체국 모바일 어플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서대구우체국장은 “2023년도 우편사업 연도대상 수상국에 걸맞게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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