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위원장이 이준석 비대위원을 흐믓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디도스 검증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위원은 최근 학력 및 병역 의혹 등으로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으며 “젊은 세대를 대변하기에는 너무 특별한 경력의 소유자가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도 함께 받고 있다. 이 위원은 서울과학고와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했다.

<글/사진=정대웅 기자> phot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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