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KBS는 홈페이지를 통해 드림하이2 후속으로 발송될 사랑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따스한 햇살이 느껴지는 화실 틈 사이로 한 소녀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시작한다. 이후 “심장이 미친 듯 뛰기 시작했다”는 내레이션을 통해 장근석과 윤아의 애절한 사랑을 예고한다.
특히 이 영상은 수채화를 옮겨 놓은 듯한 빼어난 영상미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근석 윤아 너무 기대된다”, “빨리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새 드라마 ‘사랑비’는 오는 26일 첫 방송될 예정으로 70년대 아날로그 시대의 순수한 사랑과 현재의 트렌디한 사랑을 동시에 담았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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