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측에 따르면 20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시작으로 윤승룡 전 청와대 홍보수석, 조기숙 전 홍보수석, 이치범 전 환경부 장관, 황인성 전 시민사회수석 등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문 이사장과 전해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노 전 대통령 유족의 법률대리인으로 지난 8월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을 한 조 청장을 고소했다.
이후 문 이사장과 법률 대리인 등은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된 명예훼손 사건에 대한 검찰 조사에 응했지만 조 청장에 대한 조사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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