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트윈슬렛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케이트 윈슬렛이 영화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췄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뚱뚱해졌다”며 독설을 날렸다.

미국 ABC뉴스는 윈슬렛이 ‘타이타닉3D’ 홍보 차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15년이 지난 지금 디카프리오와 본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윈슬렛은 “15년 사이에 나와 디카프리오는 많은 것이 달라졌다”며 “디카프리오는 이제 37살이고, 나는 36살이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나는 그 때 보다 날씬해 졌지만, 디카프리오는 뚱뚱해졌다”고 폭탄 발언을 해 디카프리오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한편, 윈슬렛과 디카프리오는 1997년 개봉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최근 3D로 제작 돼 재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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