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은 민호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창을 캡처한 것이다.
 
대화창에는 종현이 민호에게 “미노야”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민호는 “전쟁이다”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종현은 민호의 사진으로 팬들과 합성사진 패러디 대회를 열었고, 종현은 팬들이 만든 패러디 엽기 합성사진을 민호에게 전송한 것.

특히 사진을 받은 민호는 “다 봤다고, 보내지 말라고”라고 짜증 섞인 말투로 대꾸했고 이에 종현은 “또 봐”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샤이니 종현·민호 카카오톡 대화창 캡처를 접한 누리꾼들은 “민호, 종현 카카오톡 대화 진짜 귀엽다”, “종현, 다 봤다는데 계속 보내, 웃기다”, “민호 합성사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호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이영철 극본, 전기상 연출)에서 높이뛰기 선수인 강태준 역으로 분해 에프엑스 설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 분)을 만나기 위해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 온 남장미소녀 구재희(설리 분)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하이스쿨 로맨스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