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눈 화보 <사진출처 = 마리끌레르 제공>
아름다운 눈을 주제로 한 화보를 공개돼 화제다.

최근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과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국내에서 눈이 아름다운 배우 유진, 이요원, 모델 송경아, 모델 이지연,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배우 전혜진, 포토그래퍼 조선희 7명의 여성 셀러브리티를 선정했다.

이들은 각자 생각하는 아름다운 눈에 대한 정의와 누구보다 매력적인 눈을 유지하는 본인만의 노하우를 화보에 담았다.

배우 유진은 자신만의 철저한 피부와 눈가 관리법에 대해 “평소 피곤하면 유난히 짙어지는 다크서클이 고민”이라며 “요가나 스트레칭으로 몸 속 순환을 도와 맑은 피부 톤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마의’라는 사극 드라마로 곧 컴백할 예정인 배우 이요원은 “눈은 그 사람의 경험과 연륜이 드러나는 하나의 매개체”라며 “나이가 들더라도 눈가에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빛과 화사함, 배우로써의 진정성이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뮤지컬계의 디바 최정원은 “무대 위에서 관객과 소통할 때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눈이기 때문에, 늘 살아있는 눈빛과 젊은 눈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전혜진은 “생기 넘치는 눈이 주는 첫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평소 얼굴에 열이 많아서 화장품을 냉장고에 넣고 사용한다”고 눈가 관리 비결을 전했다.

한편 이번 화보는 마리끌레르 9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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