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호 전역 <사진자료 = 뉴시스>
배우 정경호가 소녀시대의 수영이 군 복무 중 제일 큰 활력소였다고 언급했다.

정경호는 4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3군 사령부에서 1년 9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친 뒤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경호는 “비오는 날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많은 팬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몸 건강하게 무사히 전역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경호는 군 생활 중 가장 힘이 됐던 걸그룹을 묻는 질문에 “모든 걸그룹이 힘이 됐으나 그중에서 소녀시대 수영이 제일 큰 활력소”였다며 “KBS 박은영 아나운서도 큰 힘이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전역 소감을 덧붙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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