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본승 <사진출처 = .MBC ‘기분 좋은 날’방송화면 캡처>

배우 구본승이 채림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90년대 스타 구본승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구본승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었는데 왜 갑자기 활동을 중단했냐?”고 물었고 구본승은 “22살 데뷔한 이후 ‘인간 구본승’에 대해 생각할 겨를 없이 일에만 빠져 살았다”며 “그래서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싶었다. 방송을 떠나 좀 쉬다보니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구본승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채림을 꼽으며 “채림은 애교가 정말 많고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다”고  이유를 밝혔다.

구본승은 “김선아와 채림은 ‘점프’를 통해 알게 됐다”며 “현재까지 연락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구본승은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구본승은 자신을 둘러싼 신내림설, 재벌설, 호스트바 운영 등의 루머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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