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혁은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과 더불어 아내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박준혁의 아내 최자연씨는 “월급쟁이들은 한 달마다 꼬박꼬박 나오는 돈이 있는데 배우들은 고정 수입이 없다”며 “내가 일 안했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부업을 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박준혁은 결혼 전부터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주목받았던 아내 채자연씨의 부업을 돕기 위해 직접 사진을 촬영하는 등 지극한 아내사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 박준혁은 성우 송도순의 아들로 연예인 스타 2세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